항상 먼저 연락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삶의 현타옴
ntRHBk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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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6 22:29
친구가 많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학교다닐 때 다양한 활동 많이했고 사람들한테 다가가는 것도 좋아해서 지인이 꽤 많음.
(지금은 20대 중반으로 학생 지인은 거의 없음, 대부분 각자 갈 길)
그 중에서도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직장에 다니면서도 내가 생각날 때 연락해서 한동안 카톡 자주하고 밥 한번 먹으며 1년에 한두번씩은 만나주며 관계가 잘 유지된다 생각했음.
그런데 요즘 느끼는 것은, 내가 먼저 연락을 안하더라도 그래도 친한 사람들이니깐, 먼저 연락이 오기도 하려나? 생각해보고 그냥 일종의 의심+궁금함으로 몇달 먼저 연락 안해봤는데
안오더라. 이걸 가지고 뭐 이 사람들과 나의 관계가 나빠졌고 이럴건 아니지만, 뭔가 너무 섭섭함. 나는 학교다닐때 친했던 사람들 계속 이어가고 싶어서 연락도 자주하고 시간내서 보고 하려고 노력했는데, 이런 것들이 일방적일수도 있겠다 생각이 듦. 연락하고 만나서 놀고 얘기할땐 정말 재밌는데, 요즘 회의감이 드는구나
정답이 있는지 궁금하다만,
나는 사람들 사는게 궁금해서 선톡을 주로 날리는 편이고, 다른사람들은 나를 별로 생각하지 않고 그냥 나같은 편이 아닌건지.
그냥 내가 굳이 먼저 연락할 만한 사람이 아닌건지 삶의 회의감이 든다
(지금은 20대 중반으로 학생 지인은 거의 없음, 대부분 각자 갈 길)
그 중에서도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직장에 다니면서도 내가 생각날 때 연락해서 한동안 카톡 자주하고 밥 한번 먹으며 1년에 한두번씩은 만나주며 관계가 잘 유지된다 생각했음.
그런데 요즘 느끼는 것은, 내가 먼저 연락을 안하더라도 그래도 친한 사람들이니깐, 먼저 연락이 오기도 하려나? 생각해보고 그냥 일종의 의심+궁금함으로 몇달 먼저 연락 안해봤는데
안오더라. 이걸 가지고 뭐 이 사람들과 나의 관계가 나빠졌고 이럴건 아니지만, 뭔가 너무 섭섭함. 나는 학교다닐때 친했던 사람들 계속 이어가고 싶어서 연락도 자주하고 시간내서 보고 하려고 노력했는데, 이런 것들이 일방적일수도 있겠다 생각이 듦. 연락하고 만나서 놀고 얘기할땐 정말 재밌는데, 요즘 회의감이 드는구나
정답이 있는지 궁금하다만,
나는 사람들 사는게 궁금해서 선톡을 주로 날리는 편이고, 다른사람들은 나를 별로 생각하지 않고 그냥 나같은 편이 아닌건지.
그냥 내가 굳이 먼저 연락할 만한 사람이 아닌건지 삶의 회의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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