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힘들다
7joiQs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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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1 11:08
나이 25에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다
자존감이 너무 낮아진거 같다
게임도 못하고 학교도 전문대에
연애도 못해보고 해외여행도 안가고
능력이 없으니까 내가 원하는 삶도 못살고
결국 부모처럼 3d직종에 하루 12시간씩 일하며 늙어갈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죽고 싶다
사실 재미있는 것도 없는게 큰거같다
뭘 잘해야 재미를 느끼지
게임을 해도 지고 공부를해도 성적은 낮고
인간관계도 못하니 연애도 못하고 친구관계도 저조하고
내가 뭔가 잘해서 칭찬받는게 있다면 그런쪽으로 갈텐데 아무것도 없다
항상 남들보다 뒤처지는 느낌 벌써 10년째다
어렸을땐 말도 잘못했으니
장애인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듯
나도 머리가 딸린패시브를 가지고 태어난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니 유일하게 군대에서 칭찬받은거 같다
군인할까 하다가 말년에 간부하고 싸워서 병사전역한게 후회된다
주말에도 약속없이 집에만 있는게 벌써 10년된거 같네
혼자영화보기 게임하기도 질린다
인생에 희망이 있으면 그 희망을 붙들고 살텐데 그런게 안보인다
남들도 다 힘들다고 하는데
뭔가 난 몸은 건강한데 눈이 없어 힘든 느낌이고
남들은 몸은 정상인데 뛰다보면 지쳐서 힘든것 같은 느낌이다
벌써 나이 26을 향해 달려가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
원래 그런 나이라고는 하는데
희망이 안보여서 우울하다
자존감이 너무 낮아진거 같다
게임도 못하고 학교도 전문대에
연애도 못해보고 해외여행도 안가고
능력이 없으니까 내가 원하는 삶도 못살고
결국 부모처럼 3d직종에 하루 12시간씩 일하며 늙어갈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죽고 싶다
사실 재미있는 것도 없는게 큰거같다
뭘 잘해야 재미를 느끼지
게임을 해도 지고 공부를해도 성적은 낮고
인간관계도 못하니 연애도 못하고 친구관계도 저조하고
내가 뭔가 잘해서 칭찬받는게 있다면 그런쪽으로 갈텐데 아무것도 없다
항상 남들보다 뒤처지는 느낌 벌써 10년째다
어렸을땐 말도 잘못했으니
장애인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듯
나도 머리가 딸린패시브를 가지고 태어난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니 유일하게 군대에서 칭찬받은거 같다
군인할까 하다가 말년에 간부하고 싸워서 병사전역한게 후회된다
주말에도 약속없이 집에만 있는게 벌써 10년된거 같네
혼자영화보기 게임하기도 질린다
인생에 희망이 있으면 그 희망을 붙들고 살텐데 그런게 안보인다
남들도 다 힘들다고 하는데
뭔가 난 몸은 건강한데 눈이 없어 힘든 느낌이고
남들은 몸은 정상인데 뛰다보면 지쳐서 힘든것 같은 느낌이다
벌써 나이 26을 향해 달려가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
원래 그런 나이라고는 하는데
희망이 안보여서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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