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쓰는 년 걸렀다.

만나면 한달에 2~3번 보는 여자애가 있는데

대부분 카페를 갔음. 근데 커피를 사면 얘는 얘꺼만 사거나 내가 두개 사거나 둘 중 하나더라 ㅋㅋㅋ

단 한번도 이년은 커피를 산적이 없는것 같음 ㅋㅋ

물론 밥 먹으면 그것도 내가 샀었음 ㅋㅋ

물론 내가 오빠이니 그럴수 있다 생각했는데

다른 여동생들은 말로만 오빠 다음엔 내가 살께! 라고 하진않음. 커피든 밥이든 내가 두번 사면 한번씩은 샀음.

근데 이년은 말로도 그런말을 하지 않음...ㅋㅋㅋ

가는게 있으면 말뿐이나 한번쯤은 오는게 있는게 사람 사이에 정이라 생각함. 나는.

꾸준히 얻어먹으려는 심보인것 같아서 그냥 걸렀는데

내가 쪼잔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