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알못인데

전여친이 백인이었다 동아리에서 만나서 6개월정도 사귀고 졸업후에
서로 바빠져서 연락 뜸해지다가 친구로 지내기로 하고 가끔 연락하는데
내가 여자랑 경험이 많지가 않아서 연애초반에는 관계할때
많이 수줍었어서 몰랐는데 어느정도 적응이 되다보니까
그냥 옆구리인줄 알았던게 골반이었구나.. 뒤에서할때나 여자가 위에있는
자세일때는 손이 자석마냥 달라붙어서 떨어지지가 않는구나 싶었음..
최근에 한국인 여친이랑 연애시작한지 4개월정도 됐는데
여친한텐 미안하지만 계속 생각이 난다
백인도 한번밖에 안만나봐서 그사람이 유별났던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인이랑은 많이 다르지 싶네
좋은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