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봤을 때 누구 잘못이 더 큰거같아요?

1.친구a가 좆소다니다 이직한다고 때려치고 2년 반 취준했음(직장 다니면서 하라했는데 말 안 듣고 때려침)

2.친구a 공기업 최탈만 2,3번하고 결국 공기업은 못 가고
 좀 괜찮은 중견기업 갔음

3.친구a 친구b 나 이렇게 술자리 가졌는데
친구b가 자기 친척동생 메이저공기업 갔다고 했음 여기까진 분위기 괜찬 친구a도 잘됐네 앞길 탄탄대로네 하고 맘

4.근데 여기서 뇌절 한번 더 치더라  친구b가 얘는 대학 졸업 막학기에, 취준1년도 안 됐다 할 때 듣는 나도 아차싶었음 친구a 폭발해서 너 무슨말이 하고 싶은거냐
친구b 왜? 그냥 말한건데 ? 라며 응수
뒷얘기는 친구a가 일방적으로 쌍욕하며 일어나서 파토...
친구b한테 좀만 배려하지 그랬어 라고 말했는데 내가 뭘 잘못한건데ㅡㅡ 라 해서 술도 좀 먹었고 걍 얘기 안 통할거같아서 ㅃㅃㅇ함
친구b가 소시오패스처럼 느껴지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