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끝나고 지금 기숙사들어왔다. 30살 아재 너무힘들다
ZyCNhm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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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20:54
나도 내가 30살이 언제된지모르겟다. 20대대 1년일하고 띵가띵가 놀다가 취업한지 1달반정도됏는데
타지생활너무힘들구나. 존내 시골에 회사가 있는데 (서울에서 기차타고 1시간와서 시골마을버스타고1시간 더 들어와야함)
회사 바로앞에 기숙사가 잇어서 뭐 주말에 집에올라갓다가 일요일밤에 미리 기숙사 와잇어야하는거 빼면 힘든건없는데
한달만에 이런저런 불만생기니까 연봉도 맘에안들고 그냥 이것저것 다 맘에안듬ㅜ
회사가 존니 골짜기라서 회식같은건 생각도못해서 그것하나는좋음.
연봉 2700 상여금없고, 야근수당은 미리 인사팀에 보고하고해야하는데 그게 생각보다 쉽지않음.
내일채움공제하나믿고 버틸려고햇는데 너무힘들당.
처음 면접보러왓을때 품질부서에 현재는 부장 자기 혼자밖에 없다고햇을때 그냥 생각돌리고 다른곳 지원할껄 그랫다.
내가 이럴려고 4년제나왓나싶다.
내일 출근하려면 또 씻고자야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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