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적는거도 이상하긴한데 뛰어내리고싶음.

막 죽고싶다. 이런게아니라 진짜 그냥 뛰어내리고싶음...

집이 13층인데 그냥 가만있다가도 뛰어내리고싶음 그러면서 막 상상함 뛰어내리는 과정 그리고 결과적으로 어떻게 죽을까 하고

그래서 죽는게 너무 싫어서 항상 뛰어내릴까? 하다가도 내가왜 이럴까 하고 생각하는데 

얼마전까진 그냥 번지점프나 스카이다이빙 이런거로 해소 될줄 알았는데 

요즘은 자다 깨면 멍하게 있으면서 뛰어내리자 하면서 일어난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내가 너무 깜짝 놀라서 머리가 쮸뼛 선다.

뭐 죽고싶다 이런게 아니라 진짜 죽기싫고 그런생각도 안하는데 그냥 뛰어내리고싶음;;; 이거 정신과나 이런곳에 상담받아봐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