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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털 관리 어떻게 하냐?

pYhVGUbe 9 48 0

털이 너무 많아서 밥먹을때면 밥에 고양이 털이 한번씩 보일정도였음


병원 가서 한번 마취시키고 털깎아 봤었는데 죽을수도 있습니다라는 말함


꺼림직하긴 했는데 그래도 했었는데 마취깨더니 토하고 다님ㅜㅜ


다음에 또 갔는데 죽을 수도 있습니다라고 또 말하길래


내가 불편해서 하는 일에 죽음의 가능성이 있는 조금이라도 있는건 아니다 라고 생각해서 


그 뒤로 안함


바리깡사서 시도해볼라 했지만 고양이가 기겁해서 못함


결국은 가위로 내가 자름 ㅋㅋ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함?

9 Comments
yXu5Brig 2018.10.08 03:02  
집에서 그딴거 안키우는게 정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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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7BMLCG 2018.10.08 03:22  
스핑크스 키우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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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ZfW2gDC 2018.10.08 03:52  
너무 발톱세우고 그러는거 아니면 그냥 발버둥쳐도 바리깡으로 밀어버려ㅋ
우리고냥이는 몇번 밀리더니 큰 저항 안하더라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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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vRQrqA 2018.10.08 04:54  
고양이 집사로써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 전신마취 시켜가며 털 깎는다는 게 놀랍고 또 놀랍다. 걔는 정말 죽을만큼 힘든 일인데.. 사람도 전신마취 경력에 따라 단명할 확률 높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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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vRQrqA 2018.10.08 04:59  
소형동물은 말할 것도 없지. 그리고 고양이는 원래 털이 많이 빠진다. 고양이는 털 깎이면 안돼. 이유는 검색해 보면 잘 나와 있음. 너네 고양이가 특별히 심한 건 절대 아닐거임. 어느 집이건 털빠짐은 비슷함. 테라코트 같은 피모영양제도 사실 큰 도움은 안되므로 평소에 잘 빗어주고 소형 핸드청소기 하나 사서 매일 돌리셈
lzyr2Bfn 2018.10.08 05:53  
바리깡으로 계속 시도하다보면 어느샌가 무뎌짐
근데 민다고 안빠진다? 아님 눈에 안보일뿐 잔털 빠짐 그게 눈에 들어가면 더 짜증남
그냥 털이 빠지는 애완동물이니 그러려니 감수하고 사는게 편합니다.
11년차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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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fU8SjN 2018.10.08 08:31  
털있는동물 털날리는게 당연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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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BwAjYA 2018.10.08 10:30  
계속 빗질해줘야지
그리고 털날리는건 어쩔수없는데 그거못참으면 키우지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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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비여체재크겨 2018.10.09 05:50  
빗 사서 하루 최소 3번 빗질해줘. 털갈이땐 더 자주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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