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학교 집단 따돌림 및 폭언으로 학교 찾아가는데 도움좀
Z4OKAIJK
31
732
2
07.09 15:35
조카가 초등학교 4학년이고
조카랑 친구 한명 이렇게 2명을 집단으로 폭언하고 따돌리는 상황이고
내일 누나 학교 가는데 같이 가줬음 한다 해서 가기로 했는데
우선 학폭위 열어 달라고 얘기는 할꺼고
담임이 임시 담임이라 3주뒤에 관둔다고 쉬쉬하는 느낌이라던데
괴롭히는 애들 만나면 좋은말 안나올꺼 같은데 그래도 괜찮을려나
내가 내일 어떤 역할을 하는게 좋을란지...
님들은 어떻게 할꺼같음..?
이전글 : 거실 에어컨 추천좀 가격노상관
다음글 : 광고 때문에 불편하다는 게시글이 많습니다
Best Comment
1. 국민신문고(국민권익위원회) 신고 할거고 학교폭력, 교직원부적절대응, 교육청 미조치등 문구넣어서 민원 넣겠다고하셈
2. 교육청에도 민원넣고 처리과정이랑 결과 통보 요구할수 있음. 특히 교육청 감사관실에 민원 넣으면 더 빡시게 조사들어와서 교직원들도 골치아플거임
3. 117센터에도 신고해서 상황 알리셈. 좀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할때 도움요청하는곳인데 조카가 많이 힘들어하는데 학교측도 미온적인 태도여서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호소하셈. 그리고 여기에 신고하면 경찰이 조사에 개입하기때문에 교직원들이 사건 은폐하거나 축소하기 어려워짐.
4. 지역 언론사(방송, 신문 등) 제보 : 언론사랑 기자들한테 개인적으로 카톡이나 메일로 제보하셈 지인중에 기자있으면 더 좋고. 학교로 기자찾아오면 교직원들 발등에 불똥 떨어진둣이 안절부절못함.
그리고 학폭위는 당연히 열어달라고하고 학폭위 중에 상대가 반성하는 태도가 없거나 2차 가해하면 그거 꼭 회의록에 기록해달라고하셈 마지막으로 결과 ㅈ같이 나오면 교육지원청에 재심요청하셈.
추가로 상대학부모가 ㅈ같이굴거나 명예훼손하면 그걸로 2차가해 추가 법적 조치로 형사 고소도 진행하고 2차가해 처벌은 사례도 많음.
마지막으로 가해학생, 학부모상대로 학폭으로 인한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따른 민사소송도 걸어서 돈도 뜯어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