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사장 없어졌다던 개붕이 진행상황

첫날

- 사장이 노동청간다했는대 그런거치곤 연락이 안되는거 같아서 ??함

-> 가게 전화기로 00지점장 이라는 사람이 전화와서 받음

-> 사고가 나서 한동안 못나올거라함 가게 오픈 마감 담당자 전화가능하냐 물어봄

-> 일단 통화시켜놓고 퇴근

둘째날

첫날에 전화온 00지점장 말고 대표라는 사람이 전화옴

-> 한동안 못나올테니 관리 좀만 해주면 안되냐함

-> 재료 발주는 사장이 해온건데 난 돈없다 돈주던지 카드주던지 해라

-> 그럼 일단 이번주 버텨라 자기가 곧 내려가서 설명해주겠다(통화종료)

퇴근후 노는데 오후 알바가 연락옴, 없어진 사장 차가 탁송온다함(???)

-> 가게근처에 세워두고 상태봄 아무리봐도 사고안남 말끔함

-> 곧 대표란 사람이 전화와서 차 조만간 가지러간다 그날 다 설명 해준다함

셋째날(오늘)

오전 오후 마감담당 하는사람이 대표에게 3개월 동안은 사장 퇴원 못한다고 연락받았다함

-> 여기서 부터 느낌 쎄해짐 이전에 코로나때 사업하나 말아먹었다는 사장의 이야기가 생각남

-> 이와중에 지점장은 주말에오고 대표는 다음주 평일에 온다함 그러면서 서로 이야기가 조금씩 다름

-> 근무중인 일반 직원들 사장안보이니까 슬슬 어리둥절


진짜 뭐냐 미치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