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사귀면 정말 상대방의 마음을 상대방 보다
pGR3fd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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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 08:23
더 잘아는거 같아
5년 사귄 여자친구랑 최근 서로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문제를 맞이하고
여자친구는 서로 맞춰 가기를 원했고 나는 잘 머르겠다고 했다.
그 와중에 어떤 사람이 나한테 다가왔고 흔들렸다.
그리고 그냥 여자친구한테 털어놨다. 연락을 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나는 여자친구 있다고 밝히고 끝났는데 그 사람한테 흔들렸다고.
아마 우리 사이에 생긴 문제 탓인거 같다고 나는 말했고
여자친구는 흔들림 정도는 이해 한다고 했다. 그리고 여자친구는 이어서
자신을 향한 나의 마음이 변한거 같다고 했다.
결국 몇 일 전에 위에서 말한 문제와 나의 흔들림 때문에 헤어졌다.
5년을 만나며 2년을 같이 살았고 정말 나에게 모든걸 해준 사람이라
헤어지면 너무 큰 상실감에 빠질꺼라고 생각하고 헤어지는 순간까지
너무나도 두려웠는데 막상 헤어지니 조금의 허전함은 있지만
눈물 한 방울 나지 않고 평소와도 같음....
이런걸 보면 내가 마음이 떠났었나봐. 나는 몰랐는데 여자친구는 그것마저 알아줬던거 같음...
5년 사귄 여자친구랑 최근 서로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문제를 맞이하고
여자친구는 서로 맞춰 가기를 원했고 나는 잘 머르겠다고 했다.
그 와중에 어떤 사람이 나한테 다가왔고 흔들렸다.
그리고 그냥 여자친구한테 털어놨다. 연락을 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나는 여자친구 있다고 밝히고 끝났는데 그 사람한테 흔들렸다고.
아마 우리 사이에 생긴 문제 탓인거 같다고 나는 말했고
여자친구는 흔들림 정도는 이해 한다고 했다. 그리고 여자친구는 이어서
자신을 향한 나의 마음이 변한거 같다고 했다.
결국 몇 일 전에 위에서 말한 문제와 나의 흔들림 때문에 헤어졌다.
5년을 만나며 2년을 같이 살았고 정말 나에게 모든걸 해준 사람이라
헤어지면 너무 큰 상실감에 빠질꺼라고 생각하고 헤어지는 순간까지
너무나도 두려웠는데 막상 헤어지니 조금의 허전함은 있지만
눈물 한 방울 나지 않고 평소와도 같음....
이런걸 보면 내가 마음이 떠났었나봐. 나는 몰랐는데 여자친구는 그것마저 알아줬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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