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금연얘기나와서 말인데 난 금단현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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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7 19:25
군대에서 배운건 아닌데 그때부터 많이 피기 시작 하루 15~18개비정도
제대하고 알바하면서 하루 한갑에서 조금 넘게 피기 시작
같이 일하던 형이 금연한다면서 나랑 같이하자고 10만원빵
먼저 피는사람이 지는걸로 일주일 안되서 10만원 따고
난 금연한김에 쭉했는데 3개월 넘긴듯.. 이때 처음으로 금단현상이 없다는걸 알게됐다
그뒤로 1년쯤 피고 1년쯤 쉬고 반복하고 있다.
친구들은 안펴도 별 상관없으면 좋지도 않은거 왜 피냐고 하는데
피면 피는대로 장점이 있고 안피면 안피느대로 장점이 있는거같다. 요즘엔 장점이 많이 없어진거같지만ㅎㅎ
아무튼 금단현상이 없는건.. 적은건? 참을만한거? 아무튼 ㅎㅎ 집안내력인듯 울집안 어르신들 다 태우셨는데
다들 한방에 끊으셨다.
개인적으로 담배보다는 술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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