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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ㅜㅜ

니규조져거다예퍼 6 164 1

이사 가고싶은데 돈이 없다


윗집에 할머니 사는데 너무 시끄럽다 ... 바닥에다 바로 마늘 빻기도 하고 힘이 없어서 터덜 터덜 걸으니 종일 쿵쿵 소리가 난다


한번은 할매가 베란다 창문에 생선을 말려놨는데 그게 물이 다 우리집으로 떨어져서 집이 온통 비린내로 진동을 하더라


뭔가 싶어서 내다보니 난리가 나 있더라고 ...


경비실에 말하고 소리 소리 지르고 난리를 피워서 겨우 걷었다 생선 씨발거 


그러면서도 그게 싫으면 아파트에 살면 안되니 어쩌니 사과 한마디 없더라 


빨리 돈 모아서 층간 소음 없는 집으로 가고싶다 

6 Comments
쳐채시느퍼재요카 2018.02.25 23:48  
고무 망치 사서 치면 효과 좋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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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규조져거다예퍼 2018.02.25 23:49  
[@쳐채시느퍼재요카] 그거 해봤는데 소리가 윗집 뿐만 아니라 대각선 윗집까지 가더라고 ... 대각선 윗집은 우리 집이랑 친하고 좋은 사람들이라 피해 주기가 싫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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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채시느퍼재요카 2018.02.26 00:01  
[@니규조져거다예퍼] 구글에 층간소음 복수 같은거 쳐바
호차르쳐가애도러 2018.02.25 23:50  
도면 대로만 지으면 층간소음 없는데. 절대 그럴리 없고. 차라리 위층에 그 스폰지 비슷한 바닥깔개 몇개 드리는게 어떰.

그거 두겹깔면 애들 뛰어도 그나마 조용한데. 그리고 생선은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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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규조져거다예퍼 2018.02.25 23:54  
[@호차르쳐가애도러] 처음엔 슬리퍼도 선물하고 좋은 얘기로 했는데 지금은 빈정 상해서 얼굴도 보기 싫으네 ㅎㅎㅎ 생선때는 레알 쌍욕도 했어 ...
러죠페쿄루커배펴 2018.02.26 00:46  
소음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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