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맨 삼주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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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 22:03
몸이 적응해버렸다
이제 슬슬 일이 즐겁네
처음에는 초인종누를때 쿠...쿠팡입니다! 이거였는데
지금은 쿠!!!!!!!!!!!팡!!!!!!!!!!!!입니다 하고다니네
몸도 한 일주일째는 매일 아픈곳이 늘어났는데
지금은 그냥 운동한다는생각으로 하다보니 즐겁고
가끔 애기들이 우와!!쿠팡이다!!! 하면서 좋아하는거보면 뿌듯하고..
일년만하고 본업 다시 해볼까했는데
이러다가 적응해서 일 못끊으면 어쩔까싶다.
주 52시간도 개꿀인게
4일동안 좀 늦게퇴근했다치면 5일째에 그만큼 일찍끝나니까 좋기도하고..
물론 월급이야 뭐떼과면 250정도라서 적은거같긴한데
배운게없으니 저거라도 만족해야지뭐..
신입때 저렇게 주는데도 적은데뭐..
여튼간 생각보다 쿠팡맨 할만함
근데 고양이모래는 직접 사서 썼으면좋겠다
부피는 개작은데 제일무거워 ㅠㅠ 쌀이 더좋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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