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여자친구랑 쇼핑 아울렛 매장 구경하고 있었는데 모자 써보려고 하니까 모자 쓰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갑다 하고 다른거 구경하고 가는데 갑자기 직원이 반말로 "야!!저게 맞아??" 이러는데 다른 직원한테 얘기하는 건줄 알았어요 근데 저보고 하는 말이었어요 모자를 보고 제대로 안 놔뒀다고 하는 얘긴거 같았어요 저희는 모자 보고 제자리에 뒀는데 원래 각잡고 둔 모자가 흐트러 진거가 화가난거 같았어요 제가 "왜 반말하세요??" 이러니까 자기가 여기 사장이라고 하더군요...솔직히 사장인거랑 반말하는거랑 무슨상관인지 모르겠는데 여친도 있고 일 크게 만들기 싫어서 그냥 나왔는데 계속 생각나고 너무 열받아요 저랑 여친은 20대중반입니다 직원은 30대 초반 정도로 보이고요 둘다 어려보이게 입고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어린 학생들이 와서 구경하고 갈때마다 이러는건지.....이런일은 처음이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 매점은 쇼핑아울렛에 입점해있는 형식이에요 그 쇼핑아울렛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항의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