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까지 5달 남았는데

주간고정
토 일 휴무 특근 거의 없음
일은 그냥 경력도 안쌓이고 기술도 없고 아무나 가능한 단순노동
괜찮은 사람도 만낫고 싫은 사람도 만났고
정수기 회사라 작업환경은 깨끗한편
2018기준 세후 180~200정도 받음 상여 250%
상여금이 한번에 몰아서 줌 여름휴가,명절 이런날에

퇴사사유는 여러가지라 버티라면 버틸 수 잇고
버티기 싫기도 하고  지금 맘은 당연히 나가고 싶다...
이 생각이 강함...그래서 물어보고 싶은거임
퇴사해서 다른 공장을 간다 해도 단순노동을 할 예정이고
이번엔 2교대 가서 돈 더 모을까 생각중....
단기간에 돈 더 모아야할 이유는 없어 그냥 내가 더 벌고 싶어서


그냥 물어보고 싶은게
퇴직금까지 5달 남았는데
버티는게 나을까 그냥 내 뜻에 가는쪽으로 퇴사하는게 나을까

5달후 퇴직금... 이게 걸리네
여러분들이라면 5달 버티고 퇴직금 챙겨 갈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