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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직장다니기가 너무 힘들다. 창업 생각중인데 조언좀 해줘

yAEGpMzN 49 616 2

지금 나이가 40이고 결혼은 안했어

3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는 있지만, 서로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기 때문에 뜻이 맞아 잘 만나고 있어


현재 나는 직원수 약 20명의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고

관리직으로 있어. 주업무는 사업계획수행 및 직원관리라고 생각하면 될듯해


연봉은 현재 5,000받고 있어

연봉제외 플러스로 유류비 20만원정도랑 법카로 한 30만원정도?



내나이치고 적은연봉을 받기도 하고, 다들 그렇지만 회사에서의 스트레스도 그렇고

젤 중요한건 나이 40이 되니까 직장생활보단 뭔가 장사를 하고 싶은 욕구가 작년부터 너무 들더라고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젊을때 마지막 모험아닌 모험도 하고 싶고

결국은 결과가 어찌되었던 노력해서 내 장사라는걸 하면서 성취감을 쌓고 싶어

노력을 하고 운도 따라줬는데 잘 안되었다면 오로지 내 잘못이겠지


근데 가장 걸리는게 현재 고령의 홀어머님을 모시고 살고 있어(아버님이 어렸을때 돌아가셨거든..)

전세집에 같이 살고 있고, 그동안 전세금을 갚았고, 저번달에 모든 대출금을 청산했어

현재 빚이라고는 차량할부 1,000만원남았고 

하지만 모아둔 자산이라고는 약 500만원 정도ㅎㅎㅎㅎ

또 대출을 받아 창업을 해야 하는 실정인데


어렸을때나 갖가지의 알바경험은 있지만, 장사경험은 전혀 없거든


그래서 프렌차이즈쪽이나, 고깃집 창업을 알아보고 있어


주변 장사하는 친구들은 다 몸갈아서 돈버는거다. 

직장에서 따박따박 월급받는게 행복한거다.


물론 경험에서 나오는 뼈깊은 조언이라는것도 잘 알지만

더이상 이렇게 나이만 먹으면 내가 뭔가를 위해 모험도 안하고

노력도 안하는거에 대한 후회가 클거 같아. 


현재 장사를 하고 있는 익붕이들은 어떠한 계기로 장사를 시작했어?

혹시 자영업을 하고 있다면 조언이든 무엇이든 얘기를 해주면 좋겠어~


49 Comments
mDYL9Yis 09.12 15:50  
직장인인데 개인적으로 그런 모험심이 없어서 응원합니다. 모든 일이 잘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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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EGpMzN 09.12 16:03  
[@mDYL9Yis] 빚이라는게 뭔가 원동력이 되긴 했는데
돈을 모을 자신이 없어서 차라리 빚을 내고 또 열심히 살 원동력이라도 찾을 마음인건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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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TRMO7b 09.12 15:54  
화이팅이긴한데...앞으로 경기 안좋아진다는 말이많으니 2~3년 정도는 안정적인 직장생활하면서 준비해보는건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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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EGpMzN 09.12 16:04  
[@1JTRMO7b] 30대까지는 직장생활만 착실히 하자라는 마음이었는데
40대 들어서니 이러다가는 죽도밥도 안되겠다라는 마음이
강하게 들더라구ㅠㅠ
L9cnHUMJ 09.12 16:02  
경매쟁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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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EGpMzN 09.12 16:04  
[@L9cnHUMJ] ????
L9cnHUMJ 09.12 16:10  
[@L9cnHUMJ] 일단 형님 저는 여태 안해본 일이 없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할수 있습니다.
다녔던 기업중 국내기업 최고벨류는 LG 패션, 초기 쿠팡이고, 해외기업은 몰렉스입니다.
그외에 각종 알바 정말 많이 해봤구요. 공사판 노가다부터 시작해서 물류택배, 공장, 실험실, 서비스업, 각종 아웃소싱, 인력사무소 관리인.
현재는 경매가 주업이죠.
yAEGpMzN 09.12 16:19  
[@L9cnHUMJ] 많은 직업군을 경험해보셨네요~
결국은 자영업은 비추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L9cnHUMJ 09.12 16:26  
[@L9cnHUMJ] 원래는 경매가 부업이고, 주업은 자영업이었습니다.
요식업> 프차 > 인력사무소 > 위탁판매 > 사입판매 순으로 해봤네요.
당연히 그거 다 망하고 돈은 커녕 빚만 잔뜩 생긴 상태로 세상 쓴맛 다본 상태로
지금 쩐주 만나서 대감집 마름이 되었고, 밑에서 경매나 하고 있습니다.
부자밑에서 일하다보니, 현타가 너무 와서 의욕도 없고, 그냥 저냥 공부만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만약 10년전에 욕심 안부리고 얌전히 직장 다녔으면..
저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돈모아서 차 사고,
전세 대출금 갚고, 집마련하고, 애낳고 평범하고 재밌게 살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yAEGpMzN 09.12 16:35  
[@L9cnHUMJ] 수많은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잘 참고하여 후회 없는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NvJKmWn 09.12 16:04  
자영업자임
절대적으로 비추천
자영업자들은 늘 입버릇처럼 요즘 장사 안된다, 불경기다라는 말을 하지만
지금은 역대 최악이다 치솟는 물가에 소비자들은 가성비쪽에만 좀 몰리고 거의 지갑을 닫고 있음
이런 시기에는 아무지 적게 벌어도 안정적으로 월급 받는게 무조건 낫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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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EGpMzN 09.12 16:07  
[@QNvJKmWn] 아무래도 객단가가 어느정도 형성이 되어야 매출이 나올텐데
요새 새로 생기는 프차만 봐도 가성비 위주로 많이 형성이 되어 있더라고
그래서 업계 1/2위 하는 프차를 좀 도전해볼까
아니면 미친척 하고 프차 도움없이 해볼까 라는 고민을 하고 있었거든
movjBQxF 09.12 16:07  
이렇게 맘만 가지고 하다가 망하는 사람 넘 많이 봐서..

나라면 네이버쇼핑 같은 걸로 작게 시작해 보거나, 무인가게 같이 가능한 돈과 시간이 덜 들고, 망해도 피해가 덜 한 것으로 겸업으로 해 볼 것 같음.
그러다가 본업보다도 더 돈을 벌기 시작하거나, 성공 자신감이 생기면 그 때 본업을 그만 두는 거지.

해보지 않아서 후회 할 것 같다고 하니 하고 싶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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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EGpMzN 09.12 16:10  
[@movjBQxF] 맞아ㅠㅠ 내가 현재 맘만 가지고 시작하는 케이스라서
정보에 대한 이해도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야ㅠㅠ
내가 할수 있는 겸업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네
nZ5NOoRS 09.12 16:08  
형님 진짜 하지마십쇼. 죽기살기 해도 엎어지는게 자영업입니다. 지금보다 워라밸은 챙기지 못할거구요, 빚 얻어서 사업하면 절대 안됍니다. 130% 준비하고 시작해도 부족할탠데 꿈도꾸지 마십셔. 진짜 하시고 싶으면 직장 은퇴시기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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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EGpMzN 09.12 16:13  
[@nZ5NOoRS] 정말 진심으로 나오는 조언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하이리스크를 안고 가는 상황이다보니...
몇일째 마음이 헛헛 해서 익명의 힘을 빌려 글을 올렸어요~
nZ5NOoRS 09.12 16:17  
[@yAEGpMzN] 10년 이후면 노후 준비해야하는 시기인데, 만약 사업 망한다면 그때쯤 빚갚고 있을거에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 보고 감당할수 있다면, 뭐가 됐든 잘 돼시길 바랍니다
yAEGpMzN 09.12 16:38  
[@nZ5NOoRS] 감사합니다!!
Cu4wHzh1 09.12 16:22  
정신나간소리하고 자빠졌네
40에 연봉5천+알파면 적은것도아님 오히려 평균이상이지
자영업 성공률이 얼마인지는 알고있지?
한마디로 젊을때부터 요식업에서 경험쌓고 경영방식 배우고 죽을둥 살둥 해도 살아남기 힘든게 자영업임
주말도없고 쉬는날도없고 워라벨포기하고 하루에 5시간자고 출근하고 그렇게 해도 일반 직장인보다 못버는게 보통의 현실임

확률로치면
10%확률로 지금보다 2배 잘살게되고
90%확률로 지금보다 더 악화될건데

그럼에도 어차피 결혼도 안할거 한번뿐인 인생 10%에 도전해보다하면 모르겠지만 정상적인 사고라면 그냥 회사 열심히다니고
나중에 55살 되서 은퇴하면 무슨일하면서 살아야할까 인생2회차를 어떻게 준비하고 자격증은 뭘따야할까 고민을하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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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EGpMzN 09.12 16:36  
[@Cu4wHzh1] 워라벨의 경우는 포기할 자신이 있는데, 몸이 따라줄지는 의문이고,
다만 나만 노력한다고 성공하는것이 자영업이 아니다보니, 운도 따라줘야 하는 부분이 상당히 있더라고
충분한 조언 너무 고마워~
Rv1iQkGP 09.12 16:27  
꼭해라 장사하면 돈이 굴러들어온다 두번해라
몇년만 하면 몇억 우습게 버니까 아파트 살준비해놓고 그럼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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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EGpMzN 09.12 16:38  
[@Rv1iQkGP] 고마워!
aDjuQvtP 09.12 16:58  
[@yAEGpMzN] 저글 비꼬는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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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8WpaAK 09.12 16:29  
요새 경기도 안 좋고 자영업자 시망이라 안하는게 맞긴 하지만 그것보단 자영업 하고자 한다 치면 관련 경험을 어느정도는 쌓고 하는게 맞지 않을까 한번도 그 일에 대해 경험도 안해보고 공부도 안한 상태에서 창업비용도 빛까지 내서 할려고 하는건 좀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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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EGpMzN 09.12 16:38  
[@Gm8WpaAK] 만약 진행을 하게 된다고 하면 관련 업종에서 배운다는 생각으로 2달정도 무보수로 일할 생각도 가지고 있어~
2개월이란 시간이 정말 짧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경험없이 프차의 교육만으로 시작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하거든
Dv9ysJ2d 09.12 16:57  
자영업은 더 지옥입니다 절대 손도 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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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EGpMzN 09.13 09:54  
[@Dv9ysJ2d] 대부분의 분들이 극구 반대를 하시는게
확실히 자영업의 무게가 극히 무거운거 같습니다.
물론 쉽게 생각도 안했지만, 저도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ㅎㅎ
aDjuQvtP 09.12 16:59  
없는돈과 대출한 돈으로 프렌차이즈에 돈을 갖다주고  본인은 망하는 지름길로 가려고하는군요.
yAEGpMzN 09.13 09:54  
[@aDjuQvtP] 그런테크가 확실한데 왜 자꾸 마음이 이럴까요ㅠㅠ
PGiWDjAe 09.12 17:15  
아니근데 직원관리하던분이 갑자기 고기장사로 턴하는게 부하 ㅈㄴ 걸리다못해 전복사고 크게 한번 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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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EGpMzN 09.13 09:56  
[@PGiWDjAe] 많은 직원과 알바를 관리해봤고
현재까지 평판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편이라
사람관리에 대한 자신은있지만
장사에서 사람관리는 극히 일부분이라ㅎㅎ
감사합니다~
L0eMJdpe 09.12 17:37  
형 시기가.. 이제 장기침체 들어갈거같은데 시기를 다시 생각해 보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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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EGpMzN 09.13 09:56  
[@L0eMJdpe] 아무래도 현재 시기가 정말 안좋은 시기인거 같네요~
잘 고민해서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7sIxTGf 09.12 17:49  
나랑 동갑이니깐 말놓고 한가지만 물어보자면 자영업을 차리겠다는 다짐외에 어떤 전략이나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한적이 있어? 내 주변에 장사하다 말아먹는 테크는 아무런 전략이나 계획없이 어떤 음식을 얼마에 만들어서 얼마에 팔면 하루에 몇개 팔아야 장사가 지속이 될수 있는건지에 대한 것조차 계산안해보고 대충 이런메뉴는 다들 이정도받으니까 우리도 이정도받고 마트가서 장봐서 알바 한둘써서 하다가 그대로 수억날리더라고? 다시한번 물어볼게 전략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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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EGpMzN 09.13 09:59  
[@C7sIxTGf] 솔직히 말하면 보증금부터 시작해서, 임대료, 물때, 세무기장비, 인건비등의 대략적인 계산은 어느정도 해둔상태이긴해
테이블은 몇개를 둘거고, 회전율에 대한 이익도 보수적으로 잡아놓긴 했지만
상권도 분석해서 어느정도 생각해둔곳도 있지만, 친구 말처럼 어느 메뉴를 할건지,
거기에 대한 전략적인 부분은 확실히 부족한 상황이긴 해
말처럼 아무리 전략을 잘 세워도 망하는게 장사인데. 친구말 잘 새겨듣고 나도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볼께
고마워~
4c1w7WfX 09.12 17:55  
요즘같이 경기가 안좋을 때엔 프렌차이즈나 일반적인 요식업 차리면 그냥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본전이라도 챙기시려면 본인이 거주하는 동네나 가게를 차리고자 하는 곳에 어떤 업종들이 수요가 있는데도 없거나 울며 겨자먹기로 이용하는 그런 하나뿐인 가게의 손님들 다 잡아먹을 그런게 아니라면 하지마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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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EGpMzN 09.13 10:00  
[@4c1w7WfX] 만약 진행하게 된다면 정말로 지금처럼 즉흥적이기보단
확실히 공부를 하고 전략을 세워서 확신이 든다고 했을때
진행할수 있도록 할께~
조언 고마워~
9rJpQO20 09.12 18:16  
최근 몇년간 망한 가게 시징들이 전부 멍청하고 게을러서 망했을까?

지금은 절대 하지마
경험 풍부하고 자신감 넘치게 시작해서
몸 갈아넣어도 망하는게 당연해 보이는게 요즘 자영업이야

내일부터
회사는 나가서 월급값만큼 일해주면서
5년후 창업한다 생각하고
오늘부터 마음가는게 보이면 정보 찾아 공부하고 5년뒤에 시장 상황 파악하고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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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EGpMzN 09.13 10:00  
[@9rJpQO20] 아무래도 모든 직장인들의 고민일뿐인데,
뭔가 나이가 들수록 조급해지는거 같아~
그래서 성급한 생각을 한거 같아~
고마워~
cqecguRE 09.12 19:01  
형님 저도 마찬가지로 뜯어말리고 싶습니다.
안정적인 직업을 버린다는건 뭐든 최악부터 상정하셔야 합니다.
장사가 잘 안되면 어떡하지?
월세는 어떻게 내지?
고깃집인데 고기가 회전이 안되는데 이거 어떻게 관리하지?
밑반찬은? 야채도 금값인데?
나혼자 일할수도 없으니 당연히 알바도 둬야할거고 인건비는?
만약 무언가 위생적으로 나쁜게 나와서 내 가게가 낙인이 찍히면?
맘카페가 와서 진상부리고 평점테러를 한다면?

도전을 하는건 좋지만 형님 나이에는 좀더 리스크가 적은 도전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생계가 위협받는 도전이 아니라, 취미활동의 도전이라던지 그런 소소한 거로도 채울수 있다고 생각해요.

럭키포인트 11,859 개이득

yAEGpMzN 09.13 10:01  
[@cqecguRE] 뭔가 도전에 대한 갈망이 조금 있었는데,
친구 말처럼 다른 부분에서 내가 도전한건 없는거 같네
취미활동이나 자기계발부분에서의 성취감도 한번 찾아보도록 할께
조언 고마워!
jGikvSe3 09.12 20:00  
매달 월급 따박따박 받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모르는군

럭키포인트 24,688 개이득

yAEGpMzN 09.13 10:02  
[@jGikvSe3] 맞아 정말 행복한건데
자꾸 고생할 길을 애써 갈려고 생각이 드는지
참 머리가 복잡하네ㅎㅎ
QPukYNy3 09.12 20:13  
하지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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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EGpMzN 09.13 10:04  
[@QPukYNy3] 응응.. 고마워
정말 심히 다시 생각해볼께~
q53zLafY 09.13 10:02  
형..난 나이 39에 결혼 10년차에 자식 둘 있는데 연봉 4800밖에 안돼..
당연히 부족한 돈이지만 어찌저찌 살아 지더라 그돈에 혼자 살면 매우 풍족하게 살 수 있는데 왜 지옥의 길을 걸으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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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EGpMzN 09.13 10:06  
[@q53zLafY] 솔직히 지금 직장에 대한 비전이나 미래가 불확실한거
플러스로 적지 않은 나이에 도전을 할수 있는 갈망?
그리고 복합적으로 조급함이 같이 따라오다보니
고생할걸 알면서도 해야 하나 라는 오만한 생각을 하는거 같아ㅠㅠ
CuBTOIMv 09.13 13:52  
34살에 퇴사해서 장사하다가 다시 스카웃당해서 지금까지 5년넘게 다시 직장다니는사람임
결론은 하지마십시오
지금 경제상황도 그렇고 창업요건이 너무 안좋음
아니면 창업하고싶은 아이템이 있으시면 거기에 맞는 아르바이트를 한번 다녀보시고 느껴보시면 확실하게 와닿을거임
다시 스카웃당할떄 들었던말이 창업은 나이들어서 늦게 해도된다였음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 창업 하고싶은곳 일을 주말이든 야간이든 해보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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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gxgpzl 09.13 17:59  
비터팬의 식도락이라는 블로그 있는데, 거기 사밥고시라는 글 한번 읽어보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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