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생각들면 꼰대가 된건가?
uJjEoD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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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6 08:00
명잘때마다 큰집에감
큰아버지는 돌아가시고 그의아들(나한테는 사촌형님)이 제사모심
사촌형한테 딸(대학생) 아들(고등학생)이 있음
난 거의 명절 당일날 아침에 가는데 가면 항상 안보임
제사지낼때도 안보이길래 어디갔나싶었는데 알고보니
각자 방에 있으면서 안나옴
그러다가 제사다하고 밥먹고 갈때되면 후다닥나와서
눈도 안마주치고 바로 화장실감
물론 인사도 없음.
전에는 뭐 사춘기라 그러려니 했는데
이젠 사촌형님이 뭐라해도 친척들 앞에서 짜증만 냄
일년에 3~4번밖에 안보는 친척들이기도하고 서먹서먹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그래도 보통 나와서 인사는 하지 않음?
친척들이 잔소리하거나 싫은소리 그런거도 전혀 없음
올해도 용돈주려해도 나오지 않으니까 걍 형님한테만 전해주고 옴
인사받으려고 하는거도 아닌데
적어도 집에 손님이 오면 얼굴은 비추지 않나?
요새 애들은 이게 트렌드인가?
큰아버지는 돌아가시고 그의아들(나한테는 사촌형님)이 제사모심
사촌형한테 딸(대학생) 아들(고등학생)이 있음
난 거의 명절 당일날 아침에 가는데 가면 항상 안보임
제사지낼때도 안보이길래 어디갔나싶었는데 알고보니
각자 방에 있으면서 안나옴
그러다가 제사다하고 밥먹고 갈때되면 후다닥나와서
눈도 안마주치고 바로 화장실감
물론 인사도 없음.
전에는 뭐 사춘기라 그러려니 했는데
이젠 사촌형님이 뭐라해도 친척들 앞에서 짜증만 냄
일년에 3~4번밖에 안보는 친척들이기도하고 서먹서먹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그래도 보통 나와서 인사는 하지 않음?
친척들이 잔소리하거나 싫은소리 그런거도 전혀 없음
올해도 용돈주려해도 나오지 않으니까 걍 형님한테만 전해주고 옴
인사받으려고 하는거도 아닌데
적어도 집에 손님이 오면 얼굴은 비추지 않나?
요새 애들은 이게 트렌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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