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어디갈지 고르는데

옵션1

학사랑 같은대학. 스타트업회사랑 연계된 프로젝트 - 미국에서 1년정도 생활가능 (회사에서 아파트 렌트비 내주고 대신 다른 생활비는 내가). 교수님 젊음, 사람좋음, 열정적임. 랩실 학생들도 다 친절하지만 딱히 친하진않음. 동생이랑 같이살수있음 (돈절약). 여친이랑 롱디안해도됨. 

옵션2

다른도시 대학. 교수들중 (옵션3개중) 제일 능력있음, 젊진않음. 이미 풀교수라 아웃풋결과에 다른옵션교수들만큼 목매어하지않음. 랩실어떤지모름, 화상통화만해봤음. 병원, 클리닉이랑 연계된 프로젝트. 

옵션3 

일단 대학네임밸류는 3개중 최고, 여기서 4개월동안 인턴경험있음. 교수 나쁘지않음, 근데 랩애들은 딱히 별로. 프로젝트 정해진거없음. 교수된지 3-4년밖에 안됨. 이 대학주변에 회사많음 = 졸업후 회사취직 가능성 업? (잘모름...).

일단 석사후 뭘할지 몰라서...박사도 생각하고있긴한데 교수되긴 어려울거같고. 연구비 받는건 다 비슷해서 돈은 생각안하기로함. 개집인들이라면 어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