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엊그제 싸울뻔했다

난 페메나 디엠같은거 안하는데
어느날 잘라고 폰정리하는데 디엠이와있는거.. 그래서 들어가봤더니
무슨 유튜버가 올린 자기영상에 댓글달린걸 인스타에서 반박하더라
내용은 페미니즘에 관한거고 오빠가허락한 페미니즘이니
90을 가져놓고 10을가진 여자들의 요구에 반박을하고있다던지
하여튼 여성편향적인 얘기였음..

그래서 난 그걸 보고 새벽2시에 여자친구한테 비트윈으로 따지기시작함
내가 저댓글을 쓴것도아니고 내가 여혐인 행동이나 성추행 성희롱으로
법적으로 연루된적도없고 내가막을수도없고 니가피해를본것도아닌데
왜 이상한 소속감으로 아무관련없는 나한테 기분나쁠수도있는 자료를 보내냐고 의도가뭐냐고

여자친구는 그냥 알아줬으면 했데.. 근데 알아주긴 뭘알아줘 내용이 그냥 개소린데.. 존나어이없는주장 논리적으로 보일라고 길게늘어뜨린말밖에 없는데 그걸 내가 왜 이해하고 알아줘야되는지도모르겠고

다시한번 여성편향적인 내용의 말투나 단어 행동 기타 그런느낌이 강하게드는걸 나한테 끼치거나 몰아가거나 하여튼 나한테영향이끼치면 두번다신 안본다고 못박음

진짜 개좆같다 씨팔..
페미니즘이 무슨단어에서 시작된건지도 모르고 평등평등 평등무새임 시발..
평등찾으려면 페미니즘말고 이퀄리즘을 찾으라고 말했더니 그딴말은 듣지도않는듯 씨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