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개집왕에게 꼭 하고싶은 말이 있음
뉴휴다체쳐재수녀
5
93
5
2018.05.19 11:52
일단 개집이 있어서 내 삶이 풍요로워진 것에 감사함
업로더들의 노고에도 감사함
하고싶은 말은 너무 빡시게 운영하는 느낌을 받음
본인 일이니까 열심히 하는건 좋은데
좀 더 마음을 편하게 하고 유연하게 운영하는게 롱런하지 않을까싶음
뭔소리냐면
한마디로 너무 모든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거같음
일찍 현타올까봐 그러는거임
인터넷이라는게 원래 좀 개판인데
넘 빡시게하면 번아웃 올 수도 있고
배신감같은 것도 느낄 수 있자나
다른 사이트도 처음엔 운영자가 활발하게 소통하고 하다가 나중엔 현타와서
그냥저냥 운영하는 경우를 몇번 봐서..
개집에 엄청 애정이 있다는게 느껴짐
책임감도 조금 덜고 했음 좋지않을가...
애초에 내가 이런 글 쓰는 것도 오지랖이고 오버하는 거긴 함
오래갔으면 좋겠어서 주절거려봄
이전글 : 청원 문제있지않냐
다음글 : 와 나 방금 여자가 번호 물어봄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