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참 한심하다
GIPAXO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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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22:09
나이는 먹어가고
월급은 ㅅㅂ 예나 지금이나 ㅠ
열심히 살지 않은 내 과거가 너무나 후회된다
왜 그렇게 부모님들이 공부공부 하는지 알겠어
지금이라도 열심히 살면 되는데
모을 돈도 없지만 쥐꼬리 같은 돈 모아도 지방에도 집하나 마련하기 힘들고
집에 돈은 없지.. 부모님도 이젠 다 늙으셨지..
몸이라도 튼튼하고 그러면 몸쓰고 돈많이 버는거라도 하고싶은데
몸도 븅신같고 어휴
친척 도움으로 집은 어떻게든 해결되서 살긴하는데
하.. 그냥 다 모든 생각이 부정적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비참하다.. 개뿔도 없는데 뭐가 행복하고 앞날이 밝냐 ㅠ
죽을 용기도 없고... 막말로 사고로 그냥 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