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등학생때 수영강사한테 성추행당햇엇는데 아직도 억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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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19:05
초2때 수영강사가 나 막 끌어안고 중요부위만지고 그랬엇거든. 내가 배영은 잘하는데 자유형을 못해서 애들 다 가고 남아서 연습햇는데. 그때 아무도 없을때 얼굴에 뽀뽀하고 막 그랬던거 28살인데 아직도 기억남. 나 혼자 앉혀놓고 자기 수영발레하는거 구경하라고 막 그러고. 근데 어릴때는 성이란거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저 엄청 역겨웟던 기억만 남. 막 기분나쁘고 역겨워서 엄마한테 수영장가기 싫다고 막 울면서 그랬는데. 물론 지금 생각하면 ㅈㄴ 꼴리는데 뉴스에 여교사가 애들 성추행이나 성폭행하면 애들이 신고하잖아. 이해가 가는게 어릴때는 정말 그저 역겹게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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