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ㅈ같이서 집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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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10:05
부모님이 두분다 맞벌이 하시는데
몇년전에 이혼할정도로 크게싸우기도했고
어머니가 직장이 타지역이라서 지금 따로살고있음 가끔 집에는 오시는데
반찬만 주시고 다시 가시고 그러시는중임 그당시 나는 왜 싸웠는지 이해를 못했음
시간좀 흘러서 나도 내가 직접 돈벌기 시작한지 2년됐고
작년 여름 너무덥기도해서 거실에 에어컨 1개있는데 내방에 컴퓨터도 있고 해서 작은 에어컨 하나설치할려고하는데
실외기 설치할곳 보니까 아파트가 오래되서 외벽에는 설치하지말라고 하더라구
근데 외벽에 안하면 빨래 말리는 건조대 있는곳에 설치해야되는데 아빠가 살고있는 집이고 아빠 명의니까
아빠 의견을 물어보려고 하는데 신경질을내드라
원래좀 예전부터 성격이 그래서 좀 스트레스 받기도했고 그동안은 왜 승질을 내는지 이해를 못하지만 그려려니했는데
이번에는 대화를 하려고했는데 갑자기 승질내니까 나도 존나삔또가 상하드라
이제야 엄마 마음이 이해가감 맨날 밴댕이 소갈딱지라고 욕하는데 난 우리아빠가 희생을 많이했다고생각했는데
그것보다 엄마가 더 희생한것같음
솔직히 월세가 존나아까워서 전세자금모을떄까지만 버틴건데 좆같아서 안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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