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로 일하시는 형님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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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6 15:05
저는 미용실에서 항상 컷트만 하는 외모관리에 큰 돈을 들이지 않는 남자입니다. 과거에 펌도, 염색도 큰 실패를 몇 차례 겪고 나니, 더 이상 큰 돈을 머리에 쓰고싶지 않더라고요.
각설하고, 요즘 다니는 미용실에서 컷트만 하니까, 자꾸 염색과 펌을 권하더니, 어느 새부터 알게 모르게 예약시간보다 5분, 10분 늦게 시술합니다. 심지어 오늘은 15분이나 기다리다가 잘랐습니다.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매번 이러니, 거의 단가 낮은 손님이라고 '이래도 또 와?' 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호구같지만 다른 미용실을 알아보자니, 어떻게 어떻게 해달라, 여기는 가마가 있다, 가르마는 여기로 탄다, 설명하는 일이 너무 귀찮은 마음에, 예약할 때마다 '에이... 모르겠다' 하면서, 가던 곳으로 예약하게 되네요.
궁금한 점은, 미용사 입장에서 컷트만 하는 손님은 받고싶지 않은 손님인가요?
지방이고, 컷트 비용은 16000원입니다.
각설하고, 요즘 다니는 미용실에서 컷트만 하니까, 자꾸 염색과 펌을 권하더니, 어느 새부터 알게 모르게 예약시간보다 5분, 10분 늦게 시술합니다. 심지어 오늘은 15분이나 기다리다가 잘랐습니다.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매번 이러니, 거의 단가 낮은 손님이라고 '이래도 또 와?' 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호구같지만 다른 미용실을 알아보자니, 어떻게 어떻게 해달라, 여기는 가마가 있다, 가르마는 여기로 탄다, 설명하는 일이 너무 귀찮은 마음에, 예약할 때마다 '에이... 모르겠다' 하면서, 가던 곳으로 예약하게 되네요.
궁금한 점은, 미용사 입장에서 컷트만 하는 손님은 받고싶지 않은 손님인가요?
지방이고, 컷트 비용은 16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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