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야유회 빠지는거에 대해 내가 꼰대인지..
우리 회사가
5월달에 야유회를 가거든
매년 4월~5월에 야유회를 가
상황에 따라서 1박2일이나 2박3일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때는 제주도도 간적있고
물론 경비는 회사가 모두 지급하고
대형버스 대절해서 버스기사님도 우리랑 지내면서 일정같이 보내기때문에
교통문제도 그닥 없고
숙소도 한방에서 다 지내는게 아니라
예를 들어 펜션 가게되면 그 펜션부지를 다 빌리는거라
거의 혼자 자게하거나 여건이 안되면 2~3명정도 같이 자게됨
같이 잔다해도 친한사람들끼리 자기때문에 불평없음..
그리고 야유회를 평일에 가거든
회사 자체를 문다고 가거든
대신에 대표 밑으로 간부급 인원이 몇명 남아서 회사에 남음 전화문의나 기타 업무때문에
간부급만 남음
근데 이번 야유회때 빠진다는 인원이있어서
야유회도 업무의 연장선이다 가능한 빠지지말라
물론 특별한 사유가있으면 어쩔수없겟지만
특별한 사유가 있느냐
하니까 아니래
그냥 회사 문닫고 놀러가는거니까
자기는 다른거 하고싶다고
그건 안된다고 야유회긴 하지만 회사 차원에서 일부러 평일로 가는거다
간부급 인원들도 가고싶은데 사원 배려차원에서 남는거다
야유회를 못가겠으면 회사에 나와라 간부급 인원 추리겠다
했는데
또 일반사원은 다 가서 노는데 왜 나와야하냐
해서 이래저래 말하다가 흐지부지 됬는데
내가 인원 맞춰서 숙소 식사 놀거리 예약해야되서..
야유회를 강압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거진 한달전부터 장소 몇군데 섭외해서
사내 게시판에 적음
사원들 최대한 가고싶은데나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반영해서 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