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시발 열받는다
ZYEWFV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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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 16:07
이사 들어온지 오늘이 딱 2주차인데
아래층에서 시끄럽다고 올라온거 + 아래층에서 건물주 통해 연락해서 건물주가 나한테 연락온거
5~6회는 되는 것 같다
아래층 말로는 건물 자체가 처음 지어질때부터 문제가 있어서
내가 뒷꿈치만 쿵쿵 닿아도 자기 입장에선 엄청 울리고 장난 아니라고 조심해달라고 하는 입장이고
나는 그러냐 알았다 최대한 조심하고 뒷꿈치 들고 다니겠다 하면서 최대한 조심조심 하는 입장인데
허구헌날 올라와서 조심해달라고 말하고, 건물주한테 장문의 문자 넣어서 건물주한테 연락오게 하는데
돌아버릴 것 같다
특별히 내가 뭐 하는게 없고 평일 오전에 출근 준비, 퇴근 하고 나서 집에서 휴식 밖에 안하는데
아래층에서는 도저히 못참을정도로 시끄럽다고 하니 도대체 어떻게 해야되는거냐 이거
당연히 많이 시끄럽고 힘들어서 말하는거겠지만
내 입장에선 최대한 조심조심한다고 하고 있는데 연락 받을때마다 나도 사람인지라 슬슬 감정이 상하고
내가 굳이 이렇게까지 노력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네
어떻게 해야 되겠냐
조언좀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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