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충이다
adnveP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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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09:40
집 바로앞에 자주가는 새로 생긴 편의점이 있는데
내가 갈 때는 주로 60대?정도로 보이는 아자씨가 계신단말야
난 원래 어디가나 항상 인사하는 편이기때문에
들어갈 때도 눈마주치면 목례정도는 하고 나올 때도 항상 안녕히 계세요 하고 나온단말야
근데 처음에는 그럼 네 잘가요~ 이러셨는데
어느순간부터 '오~이'도 아니고 '어이'도 아니고 그 중간의 그거있잖냐 어른들이 많이쓰는 그런 대답
그걸로 바뀜. 근데 난 솔까 뭐 그게 은근슬쩍 말 놓네? 이런 느낌보다, 오히려 친근한 느낌이라 더 괜찮았거든?
근데 최근 3~4일전부터는 이미 여러번 나올 때 인사해도 그냥 무시함.
이게 서로 안면터서 친근해져서 말이 가벼워진게아니라, 인사를 안받는 원래 성격이 나오기위한 과정이었나.
좋은 아저씨인줄알았는데 회의감드누....
내가 갈 때는 주로 60대?정도로 보이는 아자씨가 계신단말야
난 원래 어디가나 항상 인사하는 편이기때문에
들어갈 때도 눈마주치면 목례정도는 하고 나올 때도 항상 안녕히 계세요 하고 나온단말야
근데 처음에는 그럼 네 잘가요~ 이러셨는데
어느순간부터 '오~이'도 아니고 '어이'도 아니고 그 중간의 그거있잖냐 어른들이 많이쓰는 그런 대답
그걸로 바뀜. 근데 난 솔까 뭐 그게 은근슬쩍 말 놓네? 이런 느낌보다, 오히려 친근한 느낌이라 더 괜찮았거든?
근데 최근 3~4일전부터는 이미 여러번 나올 때 인사해도 그냥 무시함.
이게 서로 안면터서 친근해져서 말이 가벼워진게아니라, 인사를 안받는 원래 성격이 나오기위한 과정이었나.
좋은 아저씨인줄알았는데 회의감드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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