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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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30 04:02
형들 난 이번년도 지잡대 졸업한 26살 남자야
벌써 4월도 다가버렸네...
하루하루 노는것도 이제 질려가는데
막상 취준하려면 하다가도 귀찮아서 안하게 되고
정말가고싶어하던 회사도 떨어지고...
가끔 단기 알바나 하면서 살고있는데
문뜩 내 인생은 뭔가라는 생각이 들었어..
열심히 공부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진짜 재밌게 놀았다고 할 수도 없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인스타나 페북 보면 다들 여친이랑 벚꽃구경간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거 등 바쁘고 열정적으로 사는거같은데
왜 나는 늦게 자고 늦게일어나서 밥먹고 게임하고 밥먹고 유튜브 보다가 다시자고, 이런일만 하는걸까...
그나마 대학다닐때만해도 밖에 나갈일이생기니깐 옷도 신경쓰고
돈벌어서 옷도 자주샀었는데 생각해보니 이번년도 들어서 돈주고 산 새옷이
하나도없더라구.. 그런거보면 점점 사회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
가끔 만나는 동네친구들에게는 아무렇지않은척하는데
사실 점점 잉여인간이 되는구나라고 느껴져서 우울해지네
벌써 4월도 다가버렸네...
하루하루 노는것도 이제 질려가는데
막상 취준하려면 하다가도 귀찮아서 안하게 되고
정말가고싶어하던 회사도 떨어지고...
가끔 단기 알바나 하면서 살고있는데
문뜩 내 인생은 뭔가라는 생각이 들었어..
열심히 공부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진짜 재밌게 놀았다고 할 수도 없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인스타나 페북 보면 다들 여친이랑 벚꽃구경간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거 등 바쁘고 열정적으로 사는거같은데
왜 나는 늦게 자고 늦게일어나서 밥먹고 게임하고 밥먹고 유튜브 보다가 다시자고, 이런일만 하는걸까...
그나마 대학다닐때만해도 밖에 나갈일이생기니깐 옷도 신경쓰고
돈벌어서 옷도 자주샀었는데 생각해보니 이번년도 들어서 돈주고 산 새옷이
하나도없더라구.. 그런거보면 점점 사회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
가끔 만나는 동네친구들에게는 아무렇지않은척하는데
사실 점점 잉여인간이 되는구나라고 느껴져서 우울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