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참 오늘 집에 오는 버스안에서 옆자리 아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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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22:48
틱이 있던거 같다
옆자리에서 자꾸 어깨를 들썩인다
한두번이면 참을수 있다
짜잘한 행동이 반복되면 짜증이 난다
한번 쳐다봤다
말이 쳐다봤다지 그냥 눈깔고 쳐다보는 척이다
나는 봤다 후즐근한 옷차림이
한정거장 가는동안 10~15번은 들썩인다
이젠 화가 났다
얼굴을 팍 째려봤다
순간 놀라 정면을 바라봤다
얼굴이 정돈이 안되있다 며칠 씻지 못한 얼굴
손이 눈에 들어봤다 피부는 누리끼리라고 손톱에 때가 꼈다
그놔중에 들썩이는걸 멈추지 않았다
내가 내리기까지 세 정거장 남았다
오늘하루 피곤했지만 기분까지 잡치긴 싫었다
일어났다
손잡이을 잡고 한번 꼬라봤다
내가 할수 있는건 그거말곤 없었다
집에 돌아오며 생각났다
한마디 말못한 내가 병1신같다
결국은 내 기분은 망가졌다
옆자리에서 자꾸 어깨를 들썩인다
한두번이면 참을수 있다
짜잘한 행동이 반복되면 짜증이 난다
한번 쳐다봤다
말이 쳐다봤다지 그냥 눈깔고 쳐다보는 척이다
나는 봤다 후즐근한 옷차림이
한정거장 가는동안 10~15번은 들썩인다
이젠 화가 났다
얼굴을 팍 째려봤다
순간 놀라 정면을 바라봤다
얼굴이 정돈이 안되있다 며칠 씻지 못한 얼굴
손이 눈에 들어봤다 피부는 누리끼리라고 손톱에 때가 꼈다
그놔중에 들썩이는걸 멈추지 않았다
내가 내리기까지 세 정거장 남았다
오늘하루 피곤했지만 기분까지 잡치긴 싫었다
일어났다
손잡이을 잡고 한번 꼬라봤다
내가 할수 있는건 그거말곤 없었다
집에 돌아오며 생각났다
한마디 말못한 내가 병1신같다
결국은 내 기분은 망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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