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지만 좀 얼탱이가 없는데.. 개집러들 조언좀

울엄마 이제 퇴직 앞둔 교사인데

얼마전에 대학병원 교수랑 의료진들이 학생들 교육때문에 학교에 왔다는데

우리엄마가 해당 프로그램 담당이라서 접객을 했데

근데 엄마가 여기서 갑자기 교장선생님한테 가서 인사를 하자했다네?

그래서 의료진들이 무슨 인사냐 우리는 그냥 교육하러 왔다고하는데 이제까지도 교육오면 인사한적 한번도 없었다고함

우리엄마가 막무가내로 우겨서 말그대로 끌고가서 인사를 시켰다하거든?

엄마는 집에와서 씩씩거렸는데 ㅋㅋㅋ감히 남의 일터에 왔으면 수장을 만나서 인사를 해야지 이러면서

우리엄마가 웃긴것같지 않음? 교장을 만나서 인사를 해야하나? 사회적 지위도 의대교수가 씹압살인것같은데

인사를 하려면 교장이 튀어나와서 하는게 맞는것 같다고 생각

교수 집가서 마누라한테 왠 미친교사 하나 봤다고 했을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