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익명 > 개나무숲
개나무숲

어릴때 건물주형님 생각난다..

fA0ND2XA 3 159 1

6년전인가

그때 그형님이 34인가 그랬는데

역전에 빌딩 갖고있엇음..

월세 받는게 4천정도 된다 그랬던거 같은데

근데 웃긴게

한달에 술값으로 1천에서 2천정도 씀

그형님이랑 몇번 술먹었는데 역전거리 돌아다니면 진짜 가게에서 나와서 인사함 오늘 안들리냐고

바도 좋아해서 바도 맨날 가고

진짜 한량인생임 놀고먹고함

자동차도 없음 자동차 왜 안사냐니까

그냥 택시 타고 다니느게 편하다고함

그러다가 건물 지하에 자리나서 당구장 만듬

아지트로 씀

친구들 불러다 당구치고 놀다가 저녁에 술먹고 놈

같이 다님 괜히 나도 어깨에 뽕들어가서 어릴때라 좋앗음

갑자기 생각나네

3 Comments
jdt3nVtH 2019.04.10 02:14  
그런 사람이랑 친해졌어야지 뭐했냐?

럭키포인트 6,595 개이득

RHIsfAVQ 2019.04.10 02:35  
나 였으면 몸도 마음도 다줄듯

럭키포인트 676 개이득

FysX6Ezx 2019.04.10 03:12  
개부럽 ㅠㅠ

럭키포인트 3,430 개이득

오늘의 인기글

글이 없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