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익명 > 개나무숲
개나무숲

2011년식 k5 LPI 끌고있다. 요즘 스트레스 너무너무 심하다

jdVZfxIJ 8 404 0

세타2 MPI엔진 리콜한다고할때 나와는 관계없는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존나 심각하게 와닿는다.

시동켜면 탁탁탁탁탁 하는 소리가 꾸준하게 들리고 차 진동이 엄청 심해졌다. 엔진오일을 12000마다 갈았는데

이번에 갈려고 가보니깐 엔진오일이 바닥을 보이고 있더라.

언제라도 엔진 피스톤이 깨지고 구멍이날까봐 스트레스 장난 아니다. 유튜브로 소비자고발 다시보기하니깐 존나 심각하더라

하~ 시발 현기차 사는게 아니었는데 존나 후회되네

8 Comments
OFGyQKkT 2019.03.30 20:10  
내가 그렇게 거르고 걸러 람다엔진으로 옮겨탐... 돈이 없어서 외제는 못끌고 국산 6기통으로 옴...

럭키포인트 11,853 개이득

qST8UkmE 2019.03.30 20:14  
수리비ㄷㄷ

럭키포인트 10,435 개이득

jdVZfxIJ 2019.03.30 20:38  
[@qST8UkmE] 보링이라고 피스톤과 엔진실린더 내벽을 깍아내는 작업이 200정도 들어간다더라. 엔진교체는 300인데 재생엔진이라 결국 그나물에 그밥이라하고..ㅅㅂ  팔아버리고 다른걸로 바꿔버리고 싶은데 그놈에 돈이 문제지...ㅜ_ㅜ

럭키포인트 147 개이득

TSqNr4of 2019.03.30 21:29  
나랑 11년식 K5 LPI 똑같네
난 14만키로인데 ㅋㅋㅋ

럭키포인트 3,364 개이득

jdVZfxIJ 2019.03.30 23:18  
[@TSqNr4of] 난 10만9천 넌 아무소리 안나??
6soJWjRd 2019.03.30 22:21  
엔진오일을 왜 만이천에 갈아..? 승용차인데??
권장주기가 가혹조건인 경우 5천 일반적인 경우 8천 고속주행만 주로 하는경우는 만키로 로 알고있는데
수시로 찍어보진 못해도 바닥일 때 까지 놔두면 어떻게함..
가뜩이나 내구성/결함으로 말도 많은 엔진인데 알면서도 그렇게 관리를하네...

럭키포인트 8,059 개이득

jdVZfxIJ 2019.03.30 23:22  
[@6soJWjRd] 첫째로 엔진오일은 7천~8천정도타야 점성이 가장 좋다는 얘기를 들었고 그 상태에서 12000~15000까지 타도 충분하다고 하더라.
둘째로는 여태 여러번 엔진오일을 갈때즈음 오일량을 체크했는데 양의 변동이 거의 없었어.
세번째는 내차가 엔진은 결함범주에 안들어가는줄 알았고 기사로 보고 스쳐본 기억이 전부였었지.  이번에 내가 겪어보고서야 이게 그거라는걸 카센터 직원한테 들었다.
9JFpuyRV 2019.03.31 05:04  
엔진오일 거리를 너무 길게 잡았네

럭키포인트 2,941 개이득

오늘의 인기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