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얼 부럽고 난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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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23:07
방금 일 마치고 집까지 걸어오는 길이었는데 앞에 여자애 셋에 남자애 하나가 걸어가고 있더라.
고딩처럼 보였는데 암튼. 여자애들이 남자애 옆자리 차지하려고 눈치싸움 오지게 하는거...
길 좁아졌다가 다시 넓어질 때가 주요 포인트였음.
횡단보도에 멈춰섰을 때 남자애가 얼마나 잘생겼나 봤는데 진짜...
사내놈이 청순할 수도 있구나 싶었다. 거기다 슬쩍 웃기까지 하니까 막 떠들던 여자애들도 넋놓고 봄.
내 평생 받아본 적 없는 눈빛이었다고 확신한다...
부럽고 외롭다...
고딩처럼 보였는데 암튼. 여자애들이 남자애 옆자리 차지하려고 눈치싸움 오지게 하는거...
길 좁아졌다가 다시 넓어질 때가 주요 포인트였음.
횡단보도에 멈춰섰을 때 남자애가 얼마나 잘생겼나 봤는데 진짜...
사내놈이 청순할 수도 있구나 싶었다. 거기다 슬쩍 웃기까지 하니까 막 떠들던 여자애들도 넋놓고 봄.
내 평생 받아본 적 없는 눈빛이었다고 확신한다...
부럽고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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