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개붕이다
직장인 개붕이다
오늘은 내로남불하는 씨1발련에 대해서 말을 할것이다.
사내에서 다른팀에서 사무보는년하고 트러블이 좀 잦은데, 직급은 대리로 같은데 하는일이 좀 겹치는게 많으나 결재는 따로 받으니까 무관하다.
개빡치므로 이하 년 이라고 지칭하면 그년인줄 알고 있으면 되겠다.
올해부터 협력업체랑 한달에 한번씩 조인해서 그년이 사람들 지휘해서 뭔 시연회 같은걸 해야한다.
매월 하는 거고 업무가 까다롭긴해도 시간적 여유가 상당하고 일하는사람들도 정확히만 알려주면 잘하는 사람들이라서(직업 군인 출신이 다수)
알려주기만 하면되고 딱히 시연회도 걍 존나 전후로 확인사항 체크하고나서는 존나 허수아비마냥 눈만 뜨고 있으면 문제가 없다.
근데 이년은 이걸 지금까지 4번째 말아먹는데, 이년이 행사 2~3주전에 회의 끝나고 카톡으로 전체 통제를 조지면 전화가 불이 난다.
실제 진행자들이 카톡을 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기 때문이다.(이해능력이 딸려서가 아님)
카톡을 좆 같이 보내는데 바로 보면 이해안갈 수도 있는 여지를 계속 준다 존나 무슨 연애하자는 것도 아니고 존나 그렇게 카톡함.
예시)
매번 세팅이 바뀐다는 가정 하에
전달할 내용 : 오후 3시까지 식당에 병 4개를 가운데 테이블 위에 각 꼭지점에 위치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년 카톡 : 03:00, 식당, 병4 세팅 부탁드립니다.
위 카톡 보내면 주로 오는 질문(새벽 3시 말하는거에요?, 식당에 어디에 갖다놔요?, 세팅은 무슨 세팅을 말하는거에요?)
이렇게 쳐보내니까 개붕이한테 전화가 하루에도 수십통씩 온다.
일보다가 갑자기 전화받아서 나한테 존나 물어봐가지고 카톡 보면 저지랄 나있음.
이해 가능한 부분임 여자고, 나는 군필이니까 존나 아재들 잘 달래가면서 말 좀 제대로 못하는 년이다 이해해주세요 행님덜 하면서
다독여서 할 수 있음 문제도 아니지 시발 그리고 나한테 존나 피해가 안오면서 오히려 진행자 아재들이랑 친해질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
허나,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행사하는 당일에는 내가 일보다가 중간에 내려가서 확인하고 팀장한테 보고를 한다.
시연회 어쩌고 저쩌고 잘되고 있다 뭐 그쪽에서는 이런부분 개선해 달라더라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보고를 해줘야 된다.
팀장 똥꼬 빨면서 끌고 시연회장 가보면 계획한대로 안되고 다 지들 맘대로 하고 있고 난장판이다.
팀장 꼭지돌아서 이지랄 누가 하는거냐고 물어보면 그년이 한다고 그래서 그년 찾아가면 그년 존나 얼음땡 하는데 어렸을때 얼음땡하다가
아무도 땡안해줘서 얼음인채로 35년을 살아온년처럼 존나 얼음하고 있음.
그러고 있으면 존나 팀장은 꼭지돌아서 나한테 존나 싸지른다.
행사끝나고 사무실들어와서 시발 개1좆같은 시연회하는데 내가 월급이라도 더 받고 대우도 좋아지면 팀장 꼬추도 아침마다 닦아주고 광내줄수 있는데
시발 공이란 공은 그년이 처먹으면서 욕은 내가 다 처맞아야되는게 문제다.
한번이라도 그걸 시발 개붕씨 덕분에 그래도 행사 잘되요 이지랄병을 떨어야 수지타산이 맞는데 이건뭐 시발 존나 좆같이 흘러가고 있다.
개씨1발련이 내가 호구처럼 존나 욕먹으면서 일 도와주니까 개 병1신으로 보는거 같아서 오늘 결산회의때 조질려고 탄 여러개 준비했다.
추가로 결산에 고백해서 존나 사직서 내게해라 이런 좆1같은 말 쓰는새1끼들 있을거 같아서 말하는데,
이새끼 시발 나보다 무게 더치는 암코끼리년임.
그리고 껀떡하면 회의든 뭐든 쳐울어대서 감정팔이하는게 주특기임.
요약충들이 많으므로 요약해줌
1. 직급같은 멍청한년이 행사를 진행해야됨(월 1회)
2. 군인출신 다수 통제하는데 존나 흐리멍텅하게 통제
3. 아재들 개붕이랑 소통
4. 행사 매번 말아먹고 도와주다가 욕을 개붕이가 다처먹음(이년한테 뭐라하면 울어버림)
5. 물을 4번처먹어서 금일 결산회의때 조질려고 각보고있음.
6. 이씨1발 좆1같네 개씨1발년 머리끄댕이 잡고 키보드에 샷건치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