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익명 > 개나무숲
개나무숲

나는 진짜 ㅄ이다ㆍㄴ

4Tie0kgk 6 169 1
아까 낮에도 글 남겼었는데 나는 정말 사회 수준 미달의 사람인것같다 애초부터 그런 사람이라 이제 와서 내 결함을 고칠수 없을것같다 이만큼 남들에게 뒤떨어진만큼 앞으로 격차가 더 벌어질테고 벌어진만큼 나는 더 힘들꺼고 그 힘든 정도도 커질텐데 내가 그걸 견디면서 살아야될까 하루에도 몇번이고 같은 꿈에 더욱더 진정이 되질않는다 지금이라도 이런 악순환은 끊을 준비가 되어있는데 아직 그러지 못한건 가족들이 너무 걸린다 어제만해도 어머니가 심각한 표정으로 나에게 무슨일 있냐 어디아프냐 그런게 아니라면 얼굴이 왜그렇게 망졌냐 정말 어디 아픈거냐 너마저 왜그러냐.. 울것같은 표정으로 한시간이 넘게 말씀하시더라 아무래도 아버지 건강마저 이머니가 알아챘나보다 이런 부모님을 두고 떠날수있을까 하루에도 몇십번이고 이런저런 걱정에 내 마음을 다잡아간다 내가 버틸수있을까..

6 Comments
f1tX0AMO 2019.04.03 01:24  
결함을 고칠수 없을거 같다
= 문제인건 알지만 고치기엔 내가 너무 힘드니 안고치겠다는 뜻

럭키포인트 1,732 개이득

f1tX0AMO 2019.04.03 01:26  
[@f1tX0AMO] 아까 낮에 쓴글이 뭐임 근데
9aRZ3u8C 2019.04.03 01:27  
먼일인지는 모르갷지마는 ㅡ.ㅡ
죡긓애도 안죡긓애도 결국 살아야댄다 ㅡ.ㅡ
인생의 잔인한 진리인그라 ㅡ.ㅡ

럭키포인트 2,314 개이득

PkW8Eee4 2019.04.03 03:55  
ㅇㅈ

럭키포인트 2,497 개이득

um2ostxK 2019.04.03 03:56  
지금 네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해봐
자 일단 숨을 크게 쉬고 내뱉고, 요정돈 할 수 있지? 담엔 물 한 잔 마셔. 누워있지?ㅋㅋ일어나 ㅋㅋ물마셔

다 마셨냐? 그럼 담배피나? 피면 한 대 빨고, 아님 찰카닥 들어가서 조횟수 댓글 많은거 한 두 개 보고와

좀 봤냐?ㅋㅋ밤에 일하는 사람 아니지?그럼 자 언능 ㅋㅋ

그리고 자기 전에, 이런 댓글 써주는 사람은 뭘까. 왜 날 위해 이 늦은 시간에 이렇게 나름 정성껏!!?? 댓글을 달아줄까? 조금 고민해보며 자렴.

낼 아침에 일어나도 내가 쓴 댓글이 기억나길바라. 넌 다 할 수 있어 걱정마!

럭키포인트 667 개이득

NkcC9rc1 2019.04.03 14:28  
하면 돼. 하기가 무서운거지? 시작이라도 하고 후화하는거야. 하지도 않고 후회도 겁도 어떻게 내냐

럭키포인트 517 개이득

오늘의 인기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