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고민

오늘 와이프 쉬는 날이라
오전에 침대에서 유투브 보고있는데
그날따라 윗층에서 쿵쾅쿵쾅 거리더래
뭐 밤도 아니니깐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갑자기 우리집 현관문에서 쾅소리가 나더래
첨엔 뭐지? 누가 장난치나 하고 말았는데
30분뒤에 누가 또 한번 쾅 하고 현관문을 차는것 처럼 소리가 나더래. 그 이후로 공교롭게도 윗층에서 쿵쾅대는 소리도 사라졌대.
와이프는 우리 윗층에서 나는 층간소음을 아랫층에서 우리가 낸 소음으로 오해한게 아닐까 추측(?) 하는데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하냐
누가 찬건지 알수가 없으니 무작정 아랫층에 내려가서 물어볼수도 없고 참 난감하네. 관리사무소는 cctv를 확인을 하긴 한건지 비협조적인데 참 곤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