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은 왜 인기가 없을까

아이언맨은 킹왕짱 간지대폭발 부자 천재 공돌이가 합쳐진 포지션이라 인기가 많은데

2대 앤트맨 스콧 랭은 가난한 전과자 이혼남, 1대 앤트맨 행크 핌은 제자랑 딸한테 업신어김 당하던 독거노인으로 취급도 좋지 않고 

헐크 닥스도 못찍은 2편까지 나온 캐릭터인데도 인기도 없네

박사출신이면서 첩보 활동한 할배나 그냥 회사원 출신에 교도소 복역하다 나와서 앤트맨 활동하는 스콧 랭 또한 매우 저평가된 인물이야.

아이언맨은 수트자체가 총알도 막는 방탄복에 AI가 싸우는 법 알려주는데 

핌입자는 총칼을 막아주거나 전투실력을 올려주는 기술이 아닌데도 잘만 싸우잖아.

앤트맨은 개미따위 다루는 잔기술 제외하더라도 핌입자 하나만으로도 아크원자로 이상 뛰어난 기술이니

기술 능력치는 사실상 아이언맨과 동급의 슈퍼히어로다 하고 봐야한다.

대체 핌입자가 뭔데 그렇게 빨아대냐? 할테니 

원자부터 간단한 설명 들어간다

1. 원자는 물질을 구성한다(일반적인 세포 1개는 원자 100조개 정도가 융합되어 있음)

2. 물 한방울을 지구만한 사이즈로 본다면 그걸 이루는 원자는 야구공 정도 사이즈임

3.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구성되며 원자핵을 전자가 둘러쌓여 있음.

4. 원자가 축구 경기장이라면 원자핵은 축구공 정도 사이즈

5. 즉 원자핵이 차지하는 공간은 매우 매우 작고 전자는 원자핵에 비해 질량이 작고 출입이 자유롭기 때문에(축구장을 둘러싼 공기나 함성이라 생각하자) 

6. 원자는 사실상 원자핵을 제외한 내부 공간이 텅 비어있는 상태임. 

7. 핌입자는 원자 간에 거리를 좁히는 기술 (이게 핵심인데 관객에게 기술유출을 걱정해서인지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원리는 모름)

8. 원자 내 간격을 원자핵끼리 딱 붙일 정도로 줄이면 원자구조의 변화가 없으므로 물질의 상태변화없이 사이즈만 줄어드는 것이 가능 ?!

9. 반대로 간격을 늘리면 사이즈가 커지는 것도 가능 ?!

10. 영화에서 할배가 줄어든 건물을 카트 끌듯이 끌고 가는 것을 보아 사이즈가 변할 때 질량에 영향을 미치게한다 ?!

(열에너지 및 방사선 방출이나 폭발 없이 질량 보존의 법칙을 그냥 씹어먹었다!)

결론: 원자의 간격과 질량까지 조절하는 갓갓 핌입자를 헬멧과 옷만 입으면 별 부작용도 없이 맘껏 사용하고 장난감 같은 표창 날리기로도 적용시키고

개미도 다루고 심지어 그 개미는 수트 없이도 사이즈 조절을 시키는 인물이 누구다? 

킹트다 킹트! 킹트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