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페이즈4 이후를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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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5 11:40
페이즈1은 그냥 어벤져스1을 위한 밑그림 그자체였고
페이즈2는 히어로의 각성, 스케일을 지구에서 우주급으로 확장시키는 것
페이즈3은 1과 2에서 꾸준히 뿌려오던 인피니티스톤 떡밥을 회수하는 것과 마무리가 주된 흐름이었음
페이즈4 부터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고 인기 많고 정든 캐릭터 대다수가 없어짐.
가오갤 앤트맨을 제외하면 다 단편인 영화들 뿐이었으며
이 두 시리즈도 사실 mcu를 이끌 역할이기 때문에 2편까지 제작된게 아님
인기가 많아서 제작됐다는 것도 아님.
인피니티 사가 흐름 상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2편까지 찍어준거임
가오갤에서는 인피니티 스톤의 기원, 타노스와 직접적인 관계를 가진인물을 등장시켰고
앤트맨은 양자영역에 대한 설정을 드러냈는데
이걸 한편에 몰빵시켜서 억지느낌을 내거나 다른영화에 끼워넣은 설정으로 만들면 어색하니깐 2편까지 이어서 나온거
마블 특성상 독립 시리즈는 3편까지 내주는데
이미 역할을 충분히했고 시리즈 마무리를 해야하는 가오갤 앤트맨이 향후 페이즈4를 이끌어 나간다는 이야기는 없을 듯
추측컨데
딱히 시리즈를 대표하는 빌런이 없는 앤트맨에서는 5년간 사라졌던 사람들이 돌아와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룰 것 같고
가오갤에서는 에고의 종족 셀레스티얼의 떡밥을 더 뿌리는 것과 아담 워록과의 싸움(이후 합류까지?)을 다룰 것 같음.
그럼 이제 아직 1편만 나온 단독영화를 봐야 할텐데
기존 어벤져스 구성원들처럼 굳게 맺어진 관계가 없어서
다들 자기 영화 안에서만 놀 것으로 예상됨
파이기 말처럼 캡틴마블이 주도하여 이끈다는건 쌈박질하는데 돌격대장으로 쓰인다는 말이지
희생하며 팀을 이끌었던 캡틴이나 고뇌하는 대의를 생각하던 토니처럼
어벤저스 리더로서의 큰 비중을 준다는게 아닌거 같음
하지만 컨셉이 편견과 싸우는 히어로인만큼 향후 나올 영화에 따라
평가가 극단적으로 달라질 수도 있을 듯?
흑냥이는 여전히 흑인인권과 왕국을 수호하기 위해 싸울거고
스파이더맨은 계속 급식을 먹을것으로 예상
그래서 남은 것은 결국 닥터 스트레인지
난 페이즈4부터 새로운 리더는 닥터스트레인지가 될 거 같음
지구의 영웅인 토니와 처음 만났을때도 기싸움 밀리지 않았고
멍청한 토르는 그냥 가지고 놈
타임스톤과 토니를 바꾸는 등 엔드게임의 판을 짠 것도 닥터.
앞으로 나올 빌런이 타노스보다 약하지는 않을 것이므로
우주최강마법사이자 도르마무도 물리친적 있는 경험치
우주적존재를 알아채는 것, 맞서기 위한 팀을 구성하는 것,
그리고 이들을 이끄는 리더로서도 제격이다.
타노스 이후 등장할 빌런은 아직 불투명하지만
남은 히어로들의 구성과 추가될 이터널즈를 고려해볼 때
다음 빌런은 셀레스티얼 종족이라고 볼수 있을 듯
가오갤에서 꾸준한 떡밥을 뿌렸고
캡틴마블에서도 나왔던 크리족 스크럴족이 셀레스티얼을 숭배함
이터널즈와 x맨의 유전자 또한 셀레스티얼들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mcu에 합류한다면 셀레스티얼과 묶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움
인피니티 사가와의 연관성 또한 이어지기 쉬운게
인피니티스톤으로 행성을 파괴하고 돌아다녔던 원조가 셀레스티얼이라
내가 가지고 놀다버린 인간따위가 감히 내 물건을 모아서 난장판을 만들어?
열받네? 다 죽여버려아지!
이러고 쳐들어오는 스토리를 비싼돈 받는 작가들이 갈고닦으면
그럴싸한 전개가 이루어질거 같음.
이상 뇌피셜 끝!
페이즈2는 히어로의 각성, 스케일을 지구에서 우주급으로 확장시키는 것
페이즈3은 1과 2에서 꾸준히 뿌려오던 인피니티스톤 떡밥을 회수하는 것과 마무리가 주된 흐름이었음
페이즈4 부터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고 인기 많고 정든 캐릭터 대다수가 없어짐.
가오갤 앤트맨을 제외하면 다 단편인 영화들 뿐이었으며
이 두 시리즈도 사실 mcu를 이끌 역할이기 때문에 2편까지 제작된게 아님
인기가 많아서 제작됐다는 것도 아님.
인피니티 사가 흐름 상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2편까지 찍어준거임
가오갤에서는 인피니티 스톤의 기원, 타노스와 직접적인 관계를 가진인물을 등장시켰고
앤트맨은 양자영역에 대한 설정을 드러냈는데
이걸 한편에 몰빵시켜서 억지느낌을 내거나 다른영화에 끼워넣은 설정으로 만들면 어색하니깐 2편까지 이어서 나온거
마블 특성상 독립 시리즈는 3편까지 내주는데
이미 역할을 충분히했고 시리즈 마무리를 해야하는 가오갤 앤트맨이 향후 페이즈4를 이끌어 나간다는 이야기는 없을 듯
추측컨데
딱히 시리즈를 대표하는 빌런이 없는 앤트맨에서는 5년간 사라졌던 사람들이 돌아와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룰 것 같고
가오갤에서는 에고의 종족 셀레스티얼의 떡밥을 더 뿌리는 것과 아담 워록과의 싸움(이후 합류까지?)을 다룰 것 같음.
그럼 이제 아직 1편만 나온 단독영화를 봐야 할텐데
기존 어벤져스 구성원들처럼 굳게 맺어진 관계가 없어서
다들 자기 영화 안에서만 놀 것으로 예상됨
파이기 말처럼 캡틴마블이 주도하여 이끈다는건 쌈박질하는데 돌격대장으로 쓰인다는 말이지
희생하며 팀을 이끌었던 캡틴이나 고뇌하는 대의를 생각하던 토니처럼
어벤저스 리더로서의 큰 비중을 준다는게 아닌거 같음
하지만 컨셉이 편견과 싸우는 히어로인만큼 향후 나올 영화에 따라
평가가 극단적으로 달라질 수도 있을 듯?
흑냥이는 여전히 흑인인권과 왕국을 수호하기 위해 싸울거고
스파이더맨은 계속 급식을 먹을것으로 예상
그래서 남은 것은 결국 닥터 스트레인지
난 페이즈4부터 새로운 리더는 닥터스트레인지가 될 거 같음
지구의 영웅인 토니와 처음 만났을때도 기싸움 밀리지 않았고
멍청한 토르는 그냥 가지고 놈
타임스톤과 토니를 바꾸는 등 엔드게임의 판을 짠 것도 닥터.
앞으로 나올 빌런이 타노스보다 약하지는 않을 것이므로
우주최강마법사이자 도르마무도 물리친적 있는 경험치
우주적존재를 알아채는 것, 맞서기 위한 팀을 구성하는 것,
그리고 이들을 이끄는 리더로서도 제격이다.
타노스 이후 등장할 빌런은 아직 불투명하지만
남은 히어로들의 구성과 추가될 이터널즈를 고려해볼 때
다음 빌런은 셀레스티얼 종족이라고 볼수 있을 듯
가오갤에서 꾸준한 떡밥을 뿌렸고
캡틴마블에서도 나왔던 크리족 스크럴족이 셀레스티얼을 숭배함
이터널즈와 x맨의 유전자 또한 셀레스티얼들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mcu에 합류한다면 셀레스티얼과 묶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움
인피니티 사가와의 연관성 또한 이어지기 쉬운게
인피니티스톤으로 행성을 파괴하고 돌아다녔던 원조가 셀레스티얼이라
내가 가지고 놀다버린 인간따위가 감히 내 물건을 모아서 난장판을 만들어?
열받네? 다 죽여버려아지!
이러고 쳐들어오는 스토리를 비싼돈 받는 작가들이 갈고닦으면
그럴싸한 전개가 이루어질거 같음.
이상 뇌피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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