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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목욕탕에서 할아버지한테 욕 개 쳐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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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씻고 머리 말리는데


고추털도 말렸거든


어떤 할아버지가 쌍욕을 하면서 뭐라 그러더라



그냥 아무말 안하고 옷 입고 나왔는데



이게 바람이 빨려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몸에 대고 말리는 것도 아닌데



아침부터 욕먹을 일인가 싶기도 하고


기분은 안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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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K4CDfkNv 2019.04.2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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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렇게라도하지않으면...
젊음이는내게 관심도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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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8H4hvJU 2019.04.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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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 메너네...
과메기 말리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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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6I0jMf 2019.04.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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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 안말려서 혼난거야
다음부턴 똥꼬도 꼭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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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NmXV5y 2019.04.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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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6I0jMf]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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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CXYUmF 2019.04.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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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에휴
주작이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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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j5c4Hs 2019.04.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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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매너 맞다 이 시발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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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jDOwFOD 2019.04.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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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티 안나게 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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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1RXYcg 2019.04.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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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목욕탕들어가면 주름 더 찌글찌글해지는거아니냐고 한마디하지그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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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lR6VFN 2019.04.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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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ㅆㅂ련이라고 욕했을듯
개념은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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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v656xy 2019.04.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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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추털은 선풍기바람에 은근슬쩍 말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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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FtC6YV 2019.04.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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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도 솔직히 궁금한데 왜 뭐가문제임???
고추털말리는건 뭐 비위생적이라도 되나?
이미 다 씻고 나온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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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0kK0RI 2019.04.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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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FtC6YV] 씻고나온 위생적인 고추털을 뽑아서 니 몸에 비비면
괜찮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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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RZQ8U4 2019.04.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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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0kK0RI] 말리는거랑 비비는거랑 같아? 말리면서 털이 빨려들어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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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qtPLSM 2019.04.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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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괜히 찝찝해서 그런거지 뭐 난 집에서 샤워할때는 말리는디 헬스장이나 사우나에선 수건으로 박박 닦고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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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xO6l0Q 2019.04.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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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치 좋았어봐 암말 못한다 니가 존나 씹멸치라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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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jJryxN 2019.04.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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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매너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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