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엄마한테 전화가왔는데
6amJPNw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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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4 00:17
일단 어그로가 아니고 평소 자주보던 개집에 글쓰는것도 처음인거같은데
너무 어이가 없고 당황스러워서 막 온갖생각이 다드네
엄마가 이시간에 전화할사람이 아닌데 우는목소리로 전화가왔다
친형이 지금 영안실에 있다고 연락이왔단다
벙찌고 실감이 안나서 뭘해야될지 모르겠다
아직 20대 중반이라 차도 없어서 내일 새벽버스로 서울가야되는데
손 엄청 떨리고 심장이 되게 뛰는데 근데 막 눈물은 안난다
뭘해야될지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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