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보러간다고 새벽에 글썼던 개붕이야
jO9Ha4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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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7 14:37
먼저 사전설명을 하자면 억지로 보러갈수밖에 없던게 울 회사 상무님이 끌고가는거라 뺄수없었음..
상대 여자쪽은 아버지가 사업하는데 우리회사가 거래하고있지 않은 업체 사장님이고
상무님이 그 사장님이랑 얘기하다가 그쪽에서 딸내미 어서 시집가야되는데 하면서 운 띄우니까 상무님이 나 데리고 오겠다고 해서 오게됐음
만나보니까 생각보다 더 사업 규모도 크고 이것저것 많이 하시더라 직접적으로 정치 하시는건 아니지만 연관깊은쪽 일도 좀 보시고 그래서 더 쫄렸음ㅋㅋ
여기까지가 사전설명이고
오늘 바로 여자쪽 만나고 그러는건줄 알았는데 사장님만 나오심
나는 상무님이랑 같이 갔고
처음엔 이런저런 얘기하다 밥 먹으러가서 따님 얘기나오고 하면서 자기 딸이랑 얘기해서 날 잡아가지고 전화준다 그러고 헤어질때쯤 호구조사 조금 당하고 끝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연락 안오지 싶음ㅋㅋ
이렇게 잘 나가는 사람눈에 나같은 찐따개붕이가 눈에 찰리가 없자나ㅜㅜ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여자분이 나보다 키가 커.....
나는 작고 아담한 사람이 좋단말이야..
상대 여자쪽은 아버지가 사업하는데 우리회사가 거래하고있지 않은 업체 사장님이고
상무님이 그 사장님이랑 얘기하다가 그쪽에서 딸내미 어서 시집가야되는데 하면서 운 띄우니까 상무님이 나 데리고 오겠다고 해서 오게됐음
만나보니까 생각보다 더 사업 규모도 크고 이것저것 많이 하시더라 직접적으로 정치 하시는건 아니지만 연관깊은쪽 일도 좀 보시고 그래서 더 쫄렸음ㅋㅋ
여기까지가 사전설명이고
오늘 바로 여자쪽 만나고 그러는건줄 알았는데 사장님만 나오심
나는 상무님이랑 같이 갔고
처음엔 이런저런 얘기하다 밥 먹으러가서 따님 얘기나오고 하면서 자기 딸이랑 얘기해서 날 잡아가지고 전화준다 그러고 헤어질때쯤 호구조사 조금 당하고 끝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연락 안오지 싶음ㅋㅋ
이렇게 잘 나가는 사람눈에 나같은 찐따개붕이가 눈에 찰리가 없자나ㅜㅜ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여자분이 나보다 키가 커.....
나는 작고 아담한 사람이 좋단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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