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비 연속했더니 미치겠다.

저번 달에는 백화점 상품권 10만원 남은거 있어서 코드 산다고 

백화점 갔다. 

돌다 돌다 마음에 드는거 없어서 그냥 갈까하다가 

켈빈 클라인 있기래 그냥 들어갔는데 

코트 마음에 들어서 30~40만원 하겠지 하고 

가격표 안보고 결제했는데 

96만원이더라 그냥 결제했다 가오가 있지

그리고 오늘 안경 쪽에서 좀 유명한 매장 

큰맘먹고 갔는데 

테는 마음에 드는데 자꾸 안경알 다초점렌즈로 하라고 

계속 그럴길래 나중에 불편하면 렌즈 교체해주겠다고 길래 

그냥 했는데

다초점 렌즈하고 만족하는 사람 본적이 없는데 

참 어느정도 가격은 예상했는데 

막상 안경 114만원 결제하고 나오는데 

현타 오더라 

코트로 사고친지 얼마 안되서 

안경으로 또 과소비를 했더니 

좀 충격이 오네. 

한심하게 느껴진다. 

절반만 되는 가격에도 좋은 제품을 살수 있는데 

한심하다 

겨울 오리털 잠바 사려고 했는데 

올 겨울은 좀 춥게 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