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ㅅㅈ잘 아는 사람 있냐? 질문 좀

며칠 전에 퇴근 길에 몸이 너무 뻐근해서 마사지나 받아볼까 해서 타이마사지샵 가서 마사지를 받았어 옷 갈아입고 방 안에 들어가서 기다리니까 태국 여자 한 명 들어오던데 옷 차림이 뭔 요가복 마냥 쫘악 달라붙는 옷을 입고 오는거야 근데 내가 홍콩 가서 발마사지 받아본게 끝이라 여자 옷차림 보고서 나 혹시 퇴폐업소 잘못 온거 아닌가 해서 좀 쫄아있는 상태였거든? 근데 그냥 별 다른 거 없이 마사지만 계속 하긴 하더라고... 근데 얘가 계속 마사지 하면서 나를 보고 웃는 거야 그래서 내가 영어로 왜 웃냐고 내가 웃기냐 그렇게 물어봤는데 계속 노 노 그러기만 해... 그러다가 걔가 몇 살이냐고 물어봐서 난 92년생인데 생일 안지나서 25라고 했거든 걔네 만나이 쓸테니까 그러니까 걔가 계속 유 영 쏘 영 막 그러는거야... 왠지 너가 어려서 아직 모르는 구나 이런 느낌으로... 이거 실은 퇴폐인데 내가 건전하게 받고 온거야? 아니면 그냥 쟤가 혼자 주절주절 그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