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방이고 나발이고 거기다가 돈쓰는 애들 보면 불쌍하다._이어서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이 또 떠올라서 조금 더 써봄
니까짓게 뭔데 돈을 쓰냐 마냐 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음.
돈 쓰는데 정도가 있느냐... 그건 아니라고 봄.
하지만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 돈을 쓰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고 봄
단순히 학원비 긁어서 영어성적 올리는 그런 하찮은 가치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님.
각각의 업계가 정립된 분야에는 수많은 노력이 들어가고
지금도 조금 더 프리미엄을 인정받기 위해서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음
미식을 예로 들어볼까?
동네 분식점 제육볶음부터 시작해서 위로 올라가면 한끼에 백만원도 쉽게 긁을 수 있는 분야가 미식임.
샤프란이 금보다 비싸대.
그럼 무슨 향이 나는지 죽기전에 한번 느껴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
캐비어, 푸아그라, 트러플, 의견이 갈리겠지만 와규급의 고급 소고기
이정도가 파인다이닝 필수요소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남들 다 먹어보는거 나도 한번 먹어봐야 하지 않겠음?
남자 사치품의 대명사인 시계?
동네 문구점에 파는 천원짜리 시계부터 위로가면 천만원대 롤렉스, 그리고 그 위에도 억대 파텍까지
돈을 쓰겠다면 정말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지.
이런 부분에서 시계를 시작한다면 적어도 남들 다 만족한다는 롤렉스 정도까지 올라가보고
왜 사람들이 좋은 평가를 하는지 배우고 느껴봐야하지 않겠냐는거지.
집, 차, 언어, 기술 모두 해당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함.
그런의미에서 좀 좋은 쪽으로 돈을 쓰는게 의미가 더 있다고 생각함
카메라 하나 틀어놓고 방송하는 애들한테 돈 찔러주는게
무슨 너한테 발전적인 방향이 되겠나.
아프리카, 유튜브, 트위치 뭐 이런 방송을 보더라도 좀
생산적인 것들을 챙겨서 너 지식을 풍요롭게 해보셈
계집이 엉덩이 흔드는 모니터 껴않고 용두질이나 하면서 하루를 보내지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