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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즘 계속 녹음기 켜고 다닌다

Ujh4HpKt 8 320 0
내가 말할때 좀 질질 끈다고 그러고
발성도 별로라길래

직접 녹음해서 들어보고 수정하려고

근데 전문적으로 배우는 것도 아니라
쉽게 안 고쳐지네

특히 발성은 왜 난 코맹맹이 소리만 존내 나지
속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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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b865pltK 2019.05.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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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모습머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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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kEeIuv 2019.05.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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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기 뭐 씁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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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4PdQ0g 2019.05.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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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 관련해서 잠깐 배웠는데.. 두가지만 기억남.
1. 받침까지 확실히 발음해라.  ex) 했습니다. <- 해습니다. 가 아니라 "했" 이라고 정확히 발음 해줘야 또렷하게 들림.
2. 끝맺음 말을 확실히 발음해라. ex) 했습니다. <- 했습니다아... 가 아니라 "했습니.다" 이렇게 끝말도 확실히 발음해줘야함.

자세한건 유튜브에 아나운서 발성법 관련해서 강의 영상 많으니까 그거 참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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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twdIRT 2019.05.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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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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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CKk1bW 2019.05.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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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피티하거나 할땐 안그러는데 그냥 평소에는 웅얼거리거나 코먹는소리가 나거나 말이 빠르거나 해서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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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NcwvShY 2019.05.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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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목소리가 컴플렉스라서 5년이상 노력했고 요즘엔 빈번히 목소리좋다 노래잘한다 소리듣고 다님
자신목소리에 익숙해져라 이렇게 말했을땐 이런 소리가 나고 하는걸 미리 알고, 다양하게 목소리톤을 내보면서 진짜 내 목소리를 찾아봐.
코맹맹이소리는 몸을 숙이고 말하면 평소보다 낮고 몸앞쪽에 붙은 소리가 나는게 느껴지는게 몸을 세우고도 그런소리가 나게끔 하는 방법을 찾다보면 줄어들게 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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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4nhC9H1 2019.05.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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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기자들 멘트 치면서 맨날 '~했습니다.'를 '~했습ㄴ.'나 '~했ㅅㄴ.'정도로 계속 끝을 흐리는건 왜 그런거임?

존댓말 하기 싫어서 얼버무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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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5DGhy8 2019.05.2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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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을 연습할때 말하는걸로 연습하는것도 좋지만
노래로 연습하는것도 좋아요. 좋아하는 가수 목소리 좋은 가수 노래를 계속 듣고 비슷하게 따라 부르세요. 그럼 자기도 모르게 그쪽의 발성을 익힐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성을 쓰는 사람의 노래를 부르면 자기도 모르게 비성을 쓰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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