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사설 수리업체 진짜 양아치 같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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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12:34
전동킥보드 타이어 펑크나서 맡겼는데 안쪽 튜브만 교체하려고 했는데 타이어도 달았다고 해서 같이 교체하는거 6만원에 하기로함
그래 일단 주변에 맡길만한 곳이 없어서 맡김
근데 일주일이 다돼가는데 소식도 없다가 갑자기 연락와서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튜브가 터져있었다고 시간 더 걸릴꺼 같다 미안하니 5만원해 해준다함
그래서 또 알았다 하고 기다림
그 사이 나도 관리 하는법좀 배우려고 수리점에서 알려준 킥보드 카페에 가입함 그러고 타이어 펑크났다고 글썼음
그런데 거기 카페 부운영자이고 부산에서 수리업체 하는 사람이(내가 맡긴 업체랑 협력임 내가 상호를 말 안해서 모르고 글 썼나봄)
댓글로 6만원이면 가격이 쌔다함 보통 5만원이고 자기넨 4만원이라더라
그래서 일이 아직도 다 진행 안돼서 왜 진행 안되냐고 따지다가 빡쳐서 그얘기를함 여긴 왜이렇게 비싸게 받냐
근데 자긴 절대 비싼거 아니라고 가격에 프라이드 있다네 비싼거 같으면 거기가서 맡기라고 배째라라는 식으로 말함 하.....
그리고 마진 비교를 고객님이 그쪽 업체에 직접 보내면 4만원에 될꺼 같냐고 킥보드 택배비만 만오천원 넘게 나온다 이소리하네.....
지방이라 진짜 사설 수리 하는곳이 거기 업체 한곳 밖에 없는데 진짜 뭐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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