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장문주의 ) 앞집에 이사 온 새끼 어떻게 조져야 될까요 ?
앞집에 원래 몇년간 살고 지내던 이웃분들이 뒷동으로 이사를 가셔서 빈집인채로 한 1년 있었나 ?
그러다가 어느 순간 쥐도 새도 모르게 이사를 왓더라구요 다른 가족이
와 진짜 집에서 사람 소리 안났으면 아직도 빈집인줄 알고있을 정도로
이사온거 우리집에서 아무도 몰랐네요 ㅋㅋㅋㅋㅋ
아파트 사는지라 문 열면 바로 앞집이라 솔직히 이사 왓다고 뭐 한마디 인사라도 하러 올 줄 알았는대
이사온지 거의 2달이 다 되가는대 한마디 인사도 없어서
속으로 그냥 시발 개념없는년들 하면서 욕하고있었거든요
옛날처럼 윗집 아랫집 옆집 건너집 뭐 떡을 돌리면서 인사를 하라는게 아닙니다.
문만 열면 바로 앞집이라 언젠가는 문열다가 서로 마주칠게 뻔한대
아니 분명히 100퍼센트 마주칠건대 그때 가서 뻘쭘하게 누구세요 ? 언제 이사오셧어요 ? 할수도없고
뭐 지들 이사 왓다고 인사 한적도 없으니 처음보는건대
몇번 봣던 사람인거마냥 그냥 고개 까딱 묵념인사 하기도 그렇고
아니 진짜루 바로 앞 집은 그래도 간단하게 이사왓다고 인사하라도 하러와야 정상 아닙니까 ?
진짜 말 그대로 바로 앞집입니다 ...
여태까지 한번도 마주친 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며칠전 입니다.
일 가려고 아침에 딱 신발을 신는대 앞집에서 사람 나오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아 ㅈ같내 뻘쭘 할거같은대 좀 기다렸다 나갈까 싶다가도
내가 뭐 잘못했냐 뭐가 문제야 하고 그냥 나가자 해서 나갔습니다.
근데 이 새끼가 손에 익숙한 우산을 들고있는겁니다.
우리 집이 앞 바로 앞에 안쓰는 화분으로 우산꽂이 만들어서 우산 몇개 넣어놓거든요
집 안 신발장에도 우산이 또있구...
제가 인사도 하기전에 그 우산 저희 건대 왜 가져가시냐고
그러니까 머쓱한 면상을 처하면서
하하 ... 안녕하세요 ? 얼마전에 이사온 사람입니다.
출근 하시나봐요
이 지랄로 말 돌리길래
네 출근하는데요 왜 우리집 우산 가져가시냐구요
하니까
뭐 밖에 있길래 이웃인대 잠깐좀 쓰려고 챙겼습니다.
놓고 갈까요 ?
이런 개 씹소리를 하는거에요 ㅡㅡ
나 시발거 어이가없어서
이웃? 18샛기가 이사왓다 인사 한마디 조차 안한 새끼가 도둑질까지 처할라했는대
이거 점유물이탈죄로 고소가 될까요 ??
생각할수록 어이없는 새끼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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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그냥 시발 개념없는년들 하면서 욕하고있었거든요
니가 쓴글임 개꼰대 마인드의 인신 안했다고 징징
남의 우산 함부러 가져다 쓰는건 비정상
근데 밖에다 우산꽂이 만들어다 쓰는건 또 뭐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