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도박이라는거 오늘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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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23:27
작년에 내 친구가 소개해준 주식이 있었음. 당시 가격이 3만원
하도 사라고 노래를 부르길래 재미로 300만원 샀음.근데 가격이 열라게 오르더니 8만원찍음.
와 이거 뭐냐 싶어서 그 때 1200만원치를 더 사서 1500만원 삼.
15만원인가까지 쳤음. 근데 정점찍고 계속 내려가더니 10만원에서 빌빌대는거야. 그래서 난 그 때 다 털음.
근데 나한테 소개시켜준 친구.. 계속 매수해서 거의 1억 가까이, 평단 10만원이었는데 15만원을 한 번 보니 털지를 못함.
근데 이놈의 주식이 10만원에서 빌빌대다가 8만원 6만원 내려가다가.. 오늘 -30% 파란불 침
이새끼들 지금 난리났음.
주식 하는 애들이면 뭔지는 말 안해도 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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