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까 정치글) 솔직히 이번 6월 호국 보훈의 달 걱정된다

유머에 올리려다가 너무 정치성향이 강해서 익게에 올린다.

요번에 최영함 사고난거는 다들 알겠지 24일에 사고나서 27일에 장이 끝나서 영결식까지 마쳤다.

하지만 국군 통수권자인 우리의 문재인씨는 기어코 장례식장에 참석하지 않았음.

그것 뿐만이 아니라 공식, 비공식 채널을 통한 어떠한 언급도 없고 단지 장례식장에 조화만 덩그러니 보냈을 뿐.

전사자는 아니지만 해외 파병부대로 이역만리 타국에서 한국의 이름을 달고 노력한 장병, 그것도 전역을 코 앞에 둔 사병이 귀환한 날에

비극적인 사고를 당했는데도 아무런 언급이 없다는 점은 국군 통수권자로써 보여야할 행보라고 도저히 보이지 않는다.

그와 대조적으로 이번 봉준호 감독이 칸 영화제에서 상 받은건 누구보다 빠르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문재인 페이스북 페이지에 최영함 사고에 관한 게시물은 단 하나도 없다.

이게 나라냐.. 한 장병의 비극적인 죽음보다 감독이 영화제에서 상탄게 대통령한테 더 중요하단거냐